드문 일 마주하면 저 역시 당황은 한다.단 시간에 이럴리는 없다.그때마다 마주쳐 슬슬 천천히 익어내야서로의 친분이 이어가 신뢰가 맺어진다.뭐든 되어도 짧은 시간에는 이럴 수 없지만사업 관계라면 이어져야 하는 것이지만저로선 사업 관계는 아무 관련이 된 것도 없다.회사 퇴근 후 건강차 둘러가는 저수지 둘레길우연하게 마주쳐 긴 시간을 두고 이루어짐이다나 같은 입장에서는 말 한마디도 힘드는데그분의 너그러움에 기억을 담는다. 쓸까 말까 하는 고민은 초상권이 문제당사자 동의 없이하는 어려움은얼굴 가릴까 말까이 생각 저 생각에 잡혀 망설임은 용기를 삼킨다. 마침 뜻을 풀어줄 반가운 문자가 한통 날아왔다.폼나는~ 친구로 시작하여 믿음 두면~이 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행복!~~~~사람들 사회에선 너 나가 없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