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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볼 수가 없는이의 폰 문자 구걸!

유덕호 2022. 9. 19. 12:15

하나의 집을 완성을 하자면

수주에서 수개월을 걸려야 완성을 한다.

인생도 신앙도

단 시간에 되는 것은 아니다

터만 바라보고 스쳐 가는 인생

세우기로 각오를 한 인생

모든 게 마음에 달려서 그 길을 인도받는다

만물을 쥐고 계신 분에 대한 믿음은 뿌리를 내리려면 덕이 두 걸음 되어 야 한다.

덕 德 이란 

[1 도덕적 윤리적 이상 실현을 위한 사례와 깊은 인간적 성품]

[2 베풀어준 은혜]

[3 착한 일로 쌓은 어진 성품]은

하루아침에 쌓아지는 것이 아닌 수십 년 걸음이다.

계절로 말을 하여 주는 자연은 말이 없지만

계절마다 서로 속삭여 준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있을 동안 잠시 오르고 내려오는 산

만나 볼 수 있는 이들

 

사람도 사람이어야 

서로를 느낄 수가 있는 것은 사람끼리다

 

사람도 신앙도

때에 따라선 부드럽기도 하고

험상 굿 기도 하며 무 뚝둑 함도 그렇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

그런가 보다

그러니

하루가 멀다 하고 마음이 쉽게 변한다

 

믿음에 대한 확고함은 바로 덕이다

말도 글도 했음  책임져야 하고

속이 다르고 겉이 달라 속이 좀 불편하다.

 

세상적이나 신앙적이나 내 들어 본다는 것은

꿈을 꾸듯 헤집는다

 

모든 것

내 생각 내 마음대로 담기는 것은 없다

담는 그릇은 내 것이지만

떠 벌린 그릇 속에 담겨 주는 것은 사람이다

 

알듯 모를 듯 폰 번호 구걸하는 이는

오고 가는 이들 소리를 몰라 이름을 모른다

 

얼굴만 정겹게 그쳤지만

아직도 곁의 수많은 사람을 모른다

오죽하면!

 

전에는

만나다는 것은 겁도 나고

무슨 말인지 몰라 두려워지고

못 듣는 귀에 지걸여 대는 소리에

무척이나 마음이 불쾌하여 상한다

사람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기가

힘들어 견디기가 어려웠다

 

이제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지혜안에서

마음에 담력을 얻어......

 

감사와 고마움에 마음이 홀가쁜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