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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리 글소리 흐름을 따라서

유덕호 2019. 5. 15. 11:26






"말 소리 글 소리"

말은 귀에 대고 글은 눈에 대고

알고 알려 주는

말도 글도 사람을 위함이다


말을 잘하는 말쟁이가 있고

말을 더듬는 더듬 쟁이가 있고

벙어리가 된 이들도 있다


글 잘 쓰는 글쟁이가 있으며

삐딱한 글도 있고

아에 못하는 문맹자도 있다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이가 있고

불분명히 듣고 되묻는이가 있고

아예 말을 못듣는이도 있다


눈치 빠르게 사물을 감지하여 읽어내고

시야의 초점이 흐리 멍텅한이가 있으며

아에 못보는이도 있다


눈과귀는 끌어 들이는 힘이며

지혜와 지식은 분별이 능력이며

감동과 감화를 높여준다


과거는 지남이지만

무시 할 수 없는 과거


난 내 과거를 떠나서는

산다는게 좀 그렇다


말귀는 9년이 처음이고 마지막

그 이후로는 잠겨진 자물통에 영영 녹들었다

들을 수 없는 귀머거리로


오늘이란 모진 상처를 붙들고

답답함은

여기 저기서 모진 매질 한다


내 무언의 항변

말 소리는 침묵하지만

글 소리는 기약이 없다


답답함에 외톨이가 되나

답답함과 외톨이를 면하게 하실이가

과거와 현재를 적시하게

기억을 깨닫게 하심이 위안이다


과거엔 글자 무식 하던이는

기억을 더듬고 살려

오늘 있다는게 과거를 꺼내는 거라고 한다


저마다는  화려한 경력을 이력에 새기고

은근히 힘을 자랑을 한다


그러나 아래도 저래도

답답함에 숨막히게 달려온 나

글 소리가 좀 비루 하지만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 빛을

내 할 수 있는 능력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이 되엇음을 소망을 한다


 



거칠고 힘든 환경이지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