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서울 돈 많은 사람은 새차 사용하고 3년이면 버린다는데
중고 3년넘은 고물 소나타 골라 10년은 탓더니 여기저기서 삐그덕 한다
하기사 노후가 되다 보니 끙끙 알이를 한다
도로위를 달리다 덜컹 덜컹 하니 내마음은 불안감에 덩달아 속 탄다
겁도 많이 나오고 사고칠까 조바심이 머리를 짗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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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개 겨우 미터기엔 12만킬로
남들은 20~30십만킬로 미터인데
겨우 여기까지 와서 엄살
잘도 달리다가 신호등 앞에서
꺼억꺼억 트림을 하듯
무얼 왈칵 쏱아내듯 너절해 버릴때
내 마음도 쿵닥 쿵닥 뛴다
부릉부릉 하는 심장이 마저들면
내 심장도 콩닥 콩닥 한단다
기절하듯 심장이 멎은 너
구급 요원이 심정지된이를 살리려
손놀림이 수고를 해주듯
내 손발도
손틀고 발누르고 쿡쿡 짚늠다
살아라 살아라 내 정성이 잊듯이
기사 희생되니 기쁘단다
험한 세월을 달려 70을 갓바라 보는 나
나도 너 처럼 돨때가 있을거다
이때 까지 내 위험을 지켜 주신이가 계셨고
내 심장이 정지되면
내 영혼을 소생 시켜주실 주님을 바람이라
어느날 갑자기 심장이 멈추면
내가 믿고 의지 하던이의 손길에
내 영혼의 기사 희생이라
천사의 손길에 끌려
그렇게 보고자 그리던 분
그분을 보게될때 내 기쁨 한량 없으리로다
믿음과 순종은 결국 영혼의 구언 받음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