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가고 오는세월
세월아 좀 기다려 줄 수없니
꿈에 붙들지 못하여 그런거란다
그 꿈속에서 종일 헤집고
여기까지 올라왔지만
내 꿈이 메워지게 좀 기다려주렴
가는 너를 붙잡진 못하지만
최소한의 도리 많이라도 할 수 있게
시간 좀 활애 하여주렴
긴 세월동안 아껴주지 못한
무정하게 떠내보낸 세월 놓고운다
좋은날 좋은 기회를 다 허비를하고
후회를 한들 돌아오기나 할까
최소한의 도리는 세월을 아끼는 것
세월은 계절이 없어
하루하루 숨을 쉬는게 세월이란다
내 품고 들이키는 숨길마다
긴밤지새고 두 눈뜨면 좋은게 보이고
듣고저 하는 소리는 숙덕거리게 하고
기력을 보하는 입마다
별식을 담아내는 노래로 이어지게
세월을 선용해야겠다
세월의 혼적이 짖게 드리운 얼굴
곱게 돌리진 못하지만
가는 세월만이라도
선점을 해야갰다
세상은 무섭게 변모하는데
가는 세월 뒷꽁무니만 지혜없이 붙들고
세월만 흔들엇구나
흘쩍 떠나가는 세월아껴
선점과 선용을 배워야겠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기회 있는대로 모든이에게 착한일을 하되 더욱믿음의 가정들에게갈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