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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유덕호 2017. 4. 5. 09:13

 내가 무어라고 말해야 합니까 

모든 풀은 마르고 꽃은 그 영광이나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니라

 

사람을 풀에 비유하여

1년의 한해를 보면 많이 살아도 풀처럼 사는 게 맞다

모든 자랑은 꽃처럼 아름답지만

피어오를 때만 그렇고 꽃은 활짝 여미 고 시든다

들풀들의 1년이

인생의 100년 빗슷한거다

오래오래 많이 많이 살아도 풀과 같다

한 세대가 가고 또 한세대가 오지만

하늘과 땅 바다가 지어지기 전부터

하나님 말씀이 있었기에서 하시는 말이다

믿음은 더 이상 보탤 것 없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 말씀은 영원하다

 

 

 

 

 

 

 

 

풀은 마른다

꽃은 시든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인생도 마르고

자랑도 시든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하다

 

고된 글공부

무에서 유를 창조하자니

온몸이 마를 정도다

 

한 손에는 성경

한쪽에는 한글

 

성경을 짚어 보긴 하는데

한글 짚어 보기란 힘들다

 

한글 속에는 기초가 있기에

기초 익히기에는 어렵다

 

초등학생부터 부지런히 뇌 속에

담가 두었더라면

시대가 그런지라 무엇을 탓하랴

 

하지만

인생이 어떤 쪽으로 갈지는

자기 길을 보지도 알지도 못한다

 

흘러온 세월 속에서

세상에 등진이 들을 본다

 

눈과귀입 또렷한 실체를 이고

나보다 먼저

육체가 마르고 자랑이 시들어졌다

 

그것을 눈여겨보며 생각이 깊어지고

어쩜 사람이란

 

앞서서 육체가 마르기 전

영광의 꽃이 피고 시들기 전

기회를 삼아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확증을 하는 거다

 

거친 호흡을 내몰면서

말씀을 들이켬과 내쉼을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이켜고

기도와 찬송을 토설한다 

 

자동차 바꾸는 내 목숨을 노렸고

답답함은 내 숨통을 조이고

내 허벅지 뼈는 으스러졌다 붙이고

크고 작은 환난에 엉켜졌지만

이와 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깊게 느끼는 게 복이다 

 일어 주시는 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영생 의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