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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벽녁 두눈을 뜨면

유덕호 2017. 1. 18. 01:31

 

 

 

늘~~~ 새벽녁 두눈 뜨면

내 누추함을 이고 하루를 반긴다.

목아지가 달랑 붙어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함을 기도한다.

밤이 찾아들어 깊게 잠들었을 때에 쥐도 새도 모르게 밤은

이세상 사람인지 저세상 사람인지 깨어나는 아침이 결정을 한다.

달랑 붙어 있는 목숨으로

지난밤을 지켜 주시고 오늘도 하루를 열어 주심에 고마움을 느끼며

두손을 모아서 생명의 주님께

좋은 일 많이 많이 만날 수 있기를 오늘도 앵무새처럼 되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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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불러도 대답이 없는 하늘

침묵해도 침묵해도 응답이 없는 땅

미개척인 하늘과 땅인가 보다

 

불러서 복이 터지고

침묵해서 복이 쏟아지는

그런 하늘 땅 이었음 좋겠다

 

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을

내 심령 속으로 살그머니 당겨본다

 

과거를 되돌려 보니

신앙이란 없던 틀 속에서

자동차 바뀌에 이슬이 될뻔한

술 주정뺑이에 속하였던

 

자동차 바뀌는 귀머거리 만이 알고

술주정뺑이는 타인을 통해 안다

 

술주정은 얼마나 많은이가 세상을 등지고

나도 그 운명에 선 한 사람이였다

 

그 죽음의 그림자들은

악마의 이빨과 발톱이되어

먹잇감 이였다

 

불신의 그늘 아래선 죽음이 서성 거리고

신앙의 광선 빛에 생명이 움트니

 

나를 덮친 죽음의 그림자들은

신앙이란 이름 아래 종적을 감추고 

천국의 소망을 노래를 하는 것 같다

 

여짓것 살아 존재를 하는

나의 힘이 되어 주신 분을[주님을]

내 정성을 다해 주목하여 보는거다

 

아침마다 두눈을 뜨면

과거의 은혜가 되살아 난다

 

사람이야 은혜는 끝으로 가고

주님의 은혜는 영원으로 이어진다

 

내 존재의 이유는~~~

남의 것 베끼기 좋아하는 것보다

자신을 베끼는 것이 최고의 이로움이다

주님과 함께!~~~

 

 

 

10년 간발의 차이

 

 

정부종합 청사 1충 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