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 따라 춥다
옛적 번영을 드려다 보고 오늘 결과를 보니 몹시도 마음이 춥다.
과거에 다복하게 보이든 그것이
오늘을 보니 무척 찬바람을 맞듣이 마음이 시리다
가지도 가보지도 말아야 할 곳을 찾는다는 것이
전염병에 황폐한 곳을 찾음 같이 넛을 읽게만 한다
독거 노인의 쓸쓸한 말년
그 날밤은 내내 고통에 못이겨 이리뒤척 저리뒤척
덮은 이불까지도 나를 용납하여 주지 않은듯 괴롭힌다
자식들에게 제대로 공양 못받는 노부부
모두가 제살기에 바쁜데 아마도 이게 현실일거다
무기력한 저
해줄 수 있는 것이란 고장난 형광등 하나 달아주는 것 고것
나를 되돌아 보게 한다.
사연이 많겟지만 나도 이만한 나이에 들어서니 별로 할게 없다
대층 사연이 굴러가는 것보고 그렇게 되엇다는 것을 느낀다.
뜨는 행복에서 보는 것보다는
지는 말년에서 길을 주목해보는 것이다
뜨는 행복보다 지는 말년이 결과 물이다
신앙도 결과물에서 봐야 한다
달랑 요한장
하룻밤의 힘든 때를 벗기려고 찾은 도고온천
예적 대통령이 묵은 기념온천
앞에 두고
저쪽은 드넓은 계절없는 수영과 파도타기 줄기는 온천
일반 온천비 10,000 이하로
특수 파도타기 수영은 별도로 4.5만원선
주차장은 디딜틈도 없이 만원이다.
본인이 들어선 온천욕은 가격이 8천원
요리조리 빙글빙글 돌아와서 처음 눈여겨 봐든 곳
밤새 봐둔 아품 때문에 찍어둘 의욕이 없다
고마운 온천수 보고 뛰어들어
내 힘든 몸좀 녹여 주려나 기대를 걸고
20분동안 온천수물에 담그고 나와 쌰워기앞에
때를 밀어 내려고 앉은 순간 부터 현기증의 위협에 아찔하다.
일정 다 마치고 집에오니 어둠이 깔린다
매년 1월1일이 되면
맑게 뜨인날
구름 가린날
얼마만큼 모엿나가
주된 관심이다
작년에도 결근하고
올해에도 결근한 나
호기심은 당겨 불붙이고
주된 관심이었으나
해를 알고보니
계속 반복 되는 것외에
뜨는 내내 변함이없다
이전에 뜨는 것이
지금도 뜨고
지금 뜨는 것이
내일도 뜬다
우리 세대가 흘러도
뜨는 해는 변함이 없건만
옛적 선인들이 보아온 것을
지금 우리들도 보고
우리가 자취를 감추면
다음 후대도 볼거다
미래 세대에 대해선 알것없고
어떻게 전개 될지 아무도 모른다
만물의 주인외엔
만물을 지으신이는 하나님이시라
과거 세대에 대해서 공부하여
열심으로 헤아려야 겟다
일년이 오면 한살 먹고
일년은 우리네 시간으로 1초를 먹음 같다
세상을 느끼는이에겐 1년같고
영원을 의식을 하는이에겐 1초를
그런 생각으로 채워진다
내가선 위치도 함께 공부하여
나도 더 알아야 겟다
편협적이고 판박이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