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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시인중에도!

유덕호 2016. 10. 31. 03:57

 

너희 시인 중에도

"시"는 종파 딱지가 거의 없다

그림자 내미는 것은 있어도

특정 사람의 소유물은 아니다

너와나 할 것 없는 마음의 표상

느낌대로 아는대로 믿음대로

진실에 다가가려는 진지한 노력이다

너희 시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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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다는 능력 보다는

내 문제에서 보는거다

 

나를 세상에 올려놓고

내 부족함을 먼저 내 민다

 

글은 글로 남는 거지만

 

타락한 인성의 본능은 

사람의 성질은 수 없이 변모한다

 

좋은 것 만나면 마다할 이가 없지만

싫은 것 만나면 얼굴 찌프린다

 

그래서 마음은 변덕쟁이

매일매일 이쪽저쪽 드나드는 인생

 

머리숙이면 잠잠 하겠지만

마음과 생각은 고개들라 독촉 한다

 

이쪽 갈까 저쪽 갈까

열심히 등 떼밀어 댄다

 

숨겨놓고 감추어있는 인생의 길

인간의 욕망이 가득 담긴 길

인생은 결승점 을 기다린다

 

누군가가 앞서서 같었겠지

지금 누군가가 준비하고 있겠지

 

탐욕과 죄악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천국과지옥 놓고 힘 겨루기한다

 

의인과 악인으로 나누어진 세상

유혹은 강렬하고

저항은 약하여도

등 떼밀리면 안되는 나

 

황금 수정유리 깔려진 [천국]

그 위를 조심스럽게 밟아

언제나 긴장된 마음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주님이 주실 상[賞]을 위해 진력하는거다

 

 

 

 

 

 

 

 

 

 

 

 

 

 

역시

옛추억은 아름답다

새겨볼만한 옛것

이 아이들은 얼마만큼 컷을까???

보고싶다

5년이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