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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씨름 천하장사 이준회,이봉걸 님과 함께 한컷!~~

유덕호 2016. 10. 5. 04:10

 모래판을 주 룸잡던 왕년의 천하장사들

현역에서 은퇴하여 씨름 지도를 하고 계신 두 분

조그마한 시골에 와서 함께 지도 격려하시다

 

세월은 속이지 못하여 많이도 변한다

 

 

두 분 가운데서 서보니

내키는 너무 초라하고 어린 동생 같다

내가 나이는 많은데

나도 좀 나이 깎아서 동승했음

욕심이 저절로 발동해

1차 시도는 실패하고

2차 시도는 성공하다

그것도

주인공의 거절이 아닌 대회 관계자 외면 때문

1차 실패는 핸드 아닌 디카라 조절 못해

2차 성공은 다른 이의 손에...

잘되어지지 아니하는 것

두 분의 승낙에 의하여 얻음

 

나는 그를 알고

두 분은 나를 모른다

왕년의 모래판 천하장사

그 감투가 현재도 살아 있는 거다

 

 

씨름판 천하장사 올라서던 순간들

그 이름이 사람들 기억에 새김질되어서......

 

 

 

 

 

 

 

 

 

 

 

 

 

 

 

최고에 올라서서

 

사람들의 욕망은

최고가 되려는 거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능력껏 힘을 발휘한다

 

좋음은 좋은 것으로 남고

나쁨은 나쁨으로 남는다

 

아마도 공짜는 없다

그만큼 피와 땀으로 얻어지는 결실

힘든 과정을 거친 노력이다

그만큼 결과가 나와서 올라선 거다

 

최고로 경주해야 하는 천국은

얼마에 올라서야 하는가

그 측량은 나도 알 수가 없다

 

다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한다

잠시 후면 모든 것이 무디어지겠지

 

무디고 무능하기 전

천국에 올라서는

최고의 꿈은 유지를 해야겠다

날마다 어디든 주님과 가까운 거리를 하며

좋은 것은 풍성하게 담고 나쁜 것도 실망 치는 말자

주님과 함께라면 최고

 

 

 

 

 

 

어제는 짜장면 3000원 내야 하였지만

오늘은 로터리클럽이 식사 공짜 대접

 

 

 

 

 

 

 

 

 

 

저기 보이는 아파트

쌓아 올린 지 2년 겨울에도 쉬지 않은 공사

올 연말까지 입주 마무리에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