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타고 오르는 길
안쪽 바깥쪽 번갈아가며
불상사 없이 오르고 내리면
좋은 경험 이엇다 생각 한다
만에 하나 가파른 계단길
내 생명도 순시간에 끝나게 될지도 모르는 험한길
모험에 조바심이 마음에서 콩닥콩닥 한다
그60k% 의 몸무게 지탱하기란 불가하다
죽느냐 사느냐 문제가 항상 걸려 있기에.......
가파른 계단길은 피해서 그나마 6섯번 발작에 아찔하다
그날도 무사한 산행에 믿음의 주님게 감사한 마음이다
고맙습니다 주님
북악산 말바위 전망대 성벽 넘는 철제 계단위
요아래 내려다 보이는 도심은 아프리카 아시아 빈민국 대사관이 줄비한 성북
성복동 사무소앞
경신 고등학교 후문
서울과학 고등학교 후문쪽
안쪽으로 들어서는 성벽길
와룡공원 외부쪽길 매점 아줌마
말바위 정상으로 오르는 신설된 새길 기존의 200미터 페지
말바위 매표소 청운대 북악마루 입장신원검색대 비표 얻어야 통과
아!~북악산
힘들게 여기까지 들어 섯건만
되 돌아서야 하는 허전함
신원 증명에 걸려 통과 거절
그럭저럭 갖춘나
옆지기는 신원 증명을 할 주민증
달랑 주민증 번호와 신원을 보중 해줄 남편
믿고 내밀어도 허가가 안 난다
딸래미 또래의 그들 앞에서
능청 떨며 애교 피워도
웃음 피우며 끽끽 거리지만
규정에 어쩌지 못하는 그들인지라
후일을 기약하며 포기
..................................
1차 산행 청운대까지
2차 산행 백악마루 넘어서 가파른 계단길 내려광화문쪽으로
3차 백악마루 올라서서 돌아옴
4차 말바위 앞에서 되돌아옴
외국 백발미녀에게 부탁해서
무척 힘드나 보다 혼자 산행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