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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맞춤 랜드 축제 페막하기전 오후!~

유덕호 2015. 10. 14. 11:57

평일과 축제

축제는 위용을 들어 내는 것 같다

규모 행사 관중 짐작하고도 남는다

기간동안 아쉬운게 끝말미 오후3시30분에 입장하여

두어시간 남짓 관람이다

안성 종합운동장 4거리에서 들어서는 입구까지 길게 늘어선 정체에..

때마침 비도 음추려 들게 만든다

추위가 탓는지 겨울옷도 입은이가 간혹 등장한다

빤짝 거리는 야등 그것도 보지 못함이 아쉽고

평일로 돌아서기전

얼마만큼이라도 풍경을 담았다는게 오늘의 위안이다

 

 

산등성 하나만 넘으면 이웃

 

사람은 넉넉함과

풍성 함이 주어 진다면

자기 살고 있는 집 고을 단장이다

 

유익과 이득이라면

얃기 깊이 안가리고 덤비는 습성

좋아 하는 것 만 쫓는다

 

하기사 내가 뭘 잘 알기나 할까

여기 쫒고 저기 따라

동분 서주 하다보니

어느새 몸이 무거워 지고

꾀병에 빠져든다

 

생각의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

생각의 모든 것들이

무거운 몸덩어리를 좌우한다

 

잠시 여유가 주어지는 생각들

시간은 나몰라라 하며

많이 내 편을 들어 주질 않는다

 

점점 내 육체를 조여오는

망한의 그림자가 덮히기전

 

믿음과 신앙의 의미의 깊이를

하나 더 배워 볼겸 여차여차

한번더 왕복 80kmm........

 

 

 

 

 

 

 

 

 

 

 

 

 

 

 

 

 

안성의 특산물중 역시 꿀맛인 안성 왕포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