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품바 축제

음성 품바 축제 모텔들!~

유덕호 2015. 6. 14. 20:03

 

카메라는 순간 포착인가 보다

정해진 적당한 율 처럼

바람이 불어 올때와 사라진 바람 사이에서

1초의 순간들이 마음에 의도한 영상이 담긴다

언제나 준비 되어 있는 자에게

어디서 언제든 멋진 행운이 찾아와 작품을 얻는다

 

옛적 시대엔 꿈 도 못꿀 오늘의 시대

카메라 대신 다기능을 할 수 있는 핸드폰 만능 시대가 도래 햇다

뜻 깊은 이미지가 많이 남는 것을 목도 하게 될 때 핸드폰이 열린다

 

기획자의 구령 속에 폼잡는 모델들

 

챤스는 찬스지만

나도 믿음 따라 세상을 가는 동안 내일거일수족이 투영된다

주님은 내안을 보고 계시지만

사람은 내 것 모습만을 본다

사람은 언제나 사람을 속고속일 수 잇는 유안한 존재 이지만

신은 속일 수 없고 속지 아니하시는 무한존재이시라

그두려움의 대상이라

나도 어떻게 투영되는지 매사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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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의 상실 감은 불편 하기도 한다

소리의 문제라

 

시야는 눈을 뜨면

요리조리 굴렁세 굴리듯 발길이 따른다

 

청각은 자물 통에 굳게 잠겨

밤이나 낮이나 쿨쿨 잼나게 잠만 잔다

청각은 낮도 없고 밤도 없다

 

전류에 감전 되듯이 이몸은

울리는 가까운 곳의 진동이 전부다

 

자가용의 진동은

손 끝으로 전달 되어 들어온다

 

깜박 잊고 시동 켠채

자동차에서 이탈하면

아차 할때 까지 부릉 부릉 돌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햇다

 

그런 실수 서너번 하니

밤사이에 울기만 하는 내 자가용

어설 푼 그게 그런 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