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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 사진 촬영대회! 대상은!~~~

유덕호 2014. 10. 24. 06:02


순간 순간 포착은
필연다움 우연 일꺼다
 
필연이 지나간 다음 우연이다
여기저기 돌다가
우연히 장소에서 마주 함이다
 
줄줄 따라 쫄랑거릴 재간이 없다
땅거미지는 말미에서
잠시 쉼을 위해 간이 의자에서
생각에 잠기다보니 시야에 확들어 온다
 
한번 지나간 혼적은
두번 돌아오질 앉는다
 
내인생도 혼적을 줄줄이 그리며
순간 순간을 고비를 맞아가면서
은근한 기대를 소망을 하여본다
 
누워서 웃음 가득찰 그날을
매일매일 두손을 모아서
하늘로 편지를 써본다
 
하루하루기 힘들다 마는........

사진 심사 대상은

요가운데 잘새겨진 "배고파"에서 대상이 나왔다
 마지막 끝마무리에서

5명가운데 한사람이 당선

모델들의 고통과 열정
더 낳고 좋은 작품성을 위하여
고충이란 피할 수 없을듯 하다

마무리의 총집합 처럼 느껴진다
첫날 내내 2-3 개조로 분산되어
촬영에 분주 한데
끝말미에선 다 함게 묶어 놓고
대서너명을위하여 연출을 한다
지도작가의 기획연출을 따라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구령에 맞추어서..

힘드니까 역정들 낸다
모델료로 기만원 손에 쥐어주니
좀 신이나서 참고
비표단이들외엔 일반은 찍을 수가 없게 한다
은근 슬쩍 찍은 나도다
제지의 눈길을 피하여 슬그머니 ..

찰영 대회 상금이 걸린 사진동호회
다음 찾아 오는 기회엔 등록하면
비표 가슴에 달고 제지도 없이 좋은자리에서 펑펑 찍는다
손해보는 것은 하나도 없다
입선 못하여도
내집안에 걸어 놓으면 걸작으로 남는다

기획연출자의 작은 배려가 돗보인다
소수의 몇명이라도 아끼지 아니하고...

다음해에 기회가 주어지면 많이들 도전 하여보시길...







 
마음 한구석에선
          장래 일에 눌리는 가보다
 
산다는 일이 
줄거운지 괴로운지
감잡기가 수월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냥 웃고 줄기다가
인생이 끝나면
관 속에 들어가 영원히 잠자겟지 끝 맺음같다
 
인생을 돌려다 보면
신앙은 느낌이 아닌
집적적인 중거에 과거미래를 감싸 앉는거다
 
처음이 미래가 되는 것 같고
미래가 현실에 나타나는 것 같다
 
신앙은
보지 못함을 보이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육체의 장막을 벗어 나오면
영혼의 본향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