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들
남 이야기들
내이야기는 언제나 책임을 져야 하는 모습이기에
손도 떨리고 마음도 조마조마 하며 두려움을 느낀다
진실을 추구하는 마음에는 언제나 시련의 무서움을 진다
희망과 좌절의 틈바구니에서 숨쉬기란 감당을 할 수가 없다
내자유가 위협 받고 속박 되는 현실에서
일순간의 진동과 잠시의 여유가 찾아 들어와 안도 하지만
머릿속을 매만지는 날은 쉼이 없어라
희망과 좌절의 노름판 위에서
기쁨과 줄거움 아쉬움과 실망을 보듯한다
나란 참아 낼 의지는 무한할 수는 잇지만
안사람을 보기엔 눈물이 맺어져 무한 슬픔을 느낀다
이각팍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
터질듯한 마음을 부여 잡아 당기며 오늘도 생존의 투쟁을 벌인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버거운 투쟁에 뭉그러 드는 마음이여
메아리 지듯 한 공허 함이여
가뿐 숨 내쉬듯 함이여
내 손가락은 술프고
하나의 희망인 시야는 눈물에 글 썽이고
못듣는 답답 함 속에서도
힘들다 어렵다 는
두단어
마음에서 영원히 지워내려고
손을 쿡쿡 눌러 지장을 찍는다
더 낳고 좋은 소망을 향하여!~
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구마 캐러 갑시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
문열고 나서는 시간대에
시도 때도없이 찾아들며
스며 드는 절박한 순간들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 하다
목격하는 순간들이
무겁고 두려움을
무섭도록 안긴다
세상에서 살아 갈 수 없는 존재로
미말에 처하며
천사들과 사람의 구경거리로
전락 한듯하다
평화로운 마음에
때대로 찾아드는 병고
무기력한 내가 슬프다
힘없이 지켜 봐야만 하는
힘없는 내 존재가 부끄럽다
나의 힘없는 비루 함이여
여보!
미안해!
[한참을 지난후 깨어나서 정신차려]
문쪽에서와 고구마 밭에서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숱한 어려움을 헤집는 당신
천사와 같은 존재 입니다
병고란 악마의 힘입니다
악마의 눌림 속에서도
희망과 절망의 호미질 입니다
번쩍 들어 올린 고구마 하나
어두운 땅속에 뭍혀
그자태가 들어 내는 순간입니다
문간의 아픈 기억과
밭에서 아름 다운 추억이
희망과 절망을 엮은
새끼꼬임 같은 한줄의 절묘함 입니다
죽음은 일시적으로 모든 끝을 맺는다
그와 함께 엮어지는 것도 끝난다
숨 쉰다는 것은 아직 희망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여기 글칸에 아품을 새기고 싶지 아니하지만
말도 글도 새나가는 것들은 다
하늘에 새겨지는 것이라 믿는다
신앙을 부여잡고 있지만
그부족 함은 한 없이 약하다
온전한 신앙심에 다가가기 위하여
우유부단한 생각에서
진일보한 나름을 향하여
인생의 끝이 찾아 오기전
오늘도 두손을 모아 주님께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