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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안사람 가여우면서 무섭고도 두렵다!~~~

유덕호 2014. 7. 10. 21:33

 참으로 무서운 사람이다

여기저기서 들어 본 소리다

아줌마 무섭다고 한다?

 

오죽 하면 나까지도 무섭다고 해야 하나

소름 끼치도록 간담이 녹는다 내마음 까지도 흔들린다

 

순수 함과 사람이 됨됨은 괜찬은데 다만 [병고]가 문제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 오는 병마

그순간이 겁이나고 떨리며 두려움이 엄습하여 온다

한숨과 탄식에 주절을 못하여 멍든 상처로 남는다

 

으쌰 으쌰 탁탁치는 배드민턴에 놀람과 두려움이 장시간 묻혀 버린다

앞서서 아래 사진 한장 의자에 앉아잇는 곳

배드맨트 치기전 앞선 사진이기도 하다

뒤로 벌러덩넘어지면 머리가 위험하다

시멘트 불럭 땅에 머리가 닿으면 인생이 끝날 것 같다

땅에 붇티치는 순간 밤알만한 혹이 생겨나온다

머리가 얼마나 아팟는지 많이 경험하고 곁에서 지켜본 본인이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상처 하나도 없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목격자는 현장에 두분이 더있었다

병마의 발작시엔 혼절되어 기억력이 없어져 무엇을 하였는지를 느끼지 못한다

정신이 돌아오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한다

정신이 돌아와 배드민턴 하자고 몇여분간을....

 

여보

희망과 실망의 절묘함 가운데

고통이기도 하며 희망이기도 하답니다

 

눈 빠지고 마음 빠지게 지켜보는 나여

작품들은 뭐가 좋다고 싱글 벙글 하나

 

요 앞에서 싱글 벙글 해야 할 당신

혼절이 찾아드는 비극이기도 합니다

 

남편의 희망과

당신의 좌절감

교환 받는 그런 장소이기도 합니다

 

무서워 두려워하며 떨던 그순간들

무섭고 두려움을 크게 느끼는 전율입니다

 

의인은 일곱번 넘어져도

여덞번이라도 일어 선답니다

 

당신의 탁탁치는 배드민턴의 몸눌림

절망속에서 일어나는 희망의 울림입니다

 

여보? 좌절과 절망의 억눌림속에서

작품을 펼치게 희망의 날개짓을 해줘

 

시도때도 없이 찾아드는 병마에게

크고크나큰 상처는 입지 말아줘

꼬옥 붙잡아 주시는 주님 께 기도 할께?

 

 

예상 못한 가운데 뒤로 머리가 위험한데 혼절하엿으나 머리엔 상처가 없답니다

미안해

못하여 줘서 미안해

무기력한 나의 처지

해줄 수도 없는 무능력

내 능력의 소관 밖이라.....

 

 

 

 

 

 

 

 

 

 

병이후 멍하니 뭉클어진 넛나간 모습은 혼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고

아무일이 없다듯

힘차게 씩씩하게

라켓과 볼을

이런 모습에 눈물이 나온다

화도 나오고 안타깝움도 나오고

그래도 이게 인생이기에

웃고 기뻐 할 때가 있고

슬프고 아파 할 때가 있으니

사람으로써

신앙으로써

최선을 다할 뿐이랍니다

 

 

 

 

 

 

 

 

작품과 으그러짐

 

이렇게 힘이 들때 마다

실망과 좌절에 크게 상처를 입어

내상이 치명 적이다

 

두려움이 크게 엄습해 들어와

내 손은 아내 머리로 향한다

 

제일 위험 한 곳이 머리이라

혼신의 신경이 쓰이는 머리다

뇌에 손상을 입으면 배드민턴 몸놀림은

끝일 지도 모른다

 

무서운 병마에 내동뎅 처진 모습

서러운 탄식에 눈물이 메인다

 

저기 작품 때 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일생 떨처 내지 못한 찰거머리 같은 병마다

 

피눈물 많이 흘려가는 아픈고통 중에서

탄생된 작품들

절망 속에서 희망으로 껴 않앗지만

시련의 나날은 멈추질 않는다

 

또 무슨 일이 전개 될지 모르나

히롱과 비웃음속에서라도 앞으로 가야한다

뚜렷한 좌표를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