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언제 터질지 모르는 내 마음의 화약고!~~~~

유덕호 2013. 11. 23. 21:25

 백번찍어 안 넘어 갈 나무 없다듯임은 진리 이건만

여보 당신은 백번 찍혀서도 넘어지지  아니함 입니다

이런 당신도 진리의 그 한편입니다

시한이 오면 찍혀 질지도 모르나

온몸을 갈아먹는 병마에서도 극적으로

해맑은 꽃을 피울 수 있는 아름다움 입니다

갈기 갈기 찢겨지고 나뒹구는 그런 모습에

내마음은 억장이 무너지고 비통 하였소

배우지를못해 글공부란 꿈도 못하였지만

글 한절 바로 잡아주고 글 발음 집어주고

헤아릴 수 없는 병마의 찍어 냄 속에서도

버티고 견딤은 신앙의 숨결 이랍니다

눈물 어린 괴로운 고통속에서도 당신의 생존은 기적이며 희망입니다

 

뜨거운 기름에 지지고

뜨거운 물에 데이고

타박에 피멍이들고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상처는 달린 훈장이랍니다

세상은 온통 걷는 지뢰 밭이며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무시한 시한 폭탄입니다

 

내 마음도 무척 무척 아프기만 하지만

두렵고 떨리며 겁도 무지무지 하게 엄습 한답니다

늘 조마조마 하고 조바심나며

긴장도 고민도 여간 감당을 하기가 벅차지만

모든 사진 속에는 힘들고 어려운 고충을 이고서

한장 한장 모아 새김은 꿈과 희망을 쫓음이랍니다

'덕'스럽진 못하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말씀의 의미가 뭐를 뜻하는지를 생각을 하면서

 

일곱번 넘어져도 일곱번 일으켜 주실이를 의지하며

"주님"이 오라 하시는 그날까지 이난관을 헤치렵니다.

 

 안락함과 포근 함을 주는 자리 이어도 병이 엄습 하면

 무장 공비들에 의해 총탄 맞은 소나무

어쩜 한그릇의 소나무도

당신을 대변 하여 주는지도 모름니다

총탄 세레에도 버티고 있어서

그런날의 아품을 대변 하여 주는지도 모름니다

그 아품이 있기에

지나는 등산로의 길목에서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 시켜 줍니다

여보 인생의 힘이든 길목이지만

하늘 나라에서 꽃을 피우는 그날까지

버티고 견디며

우릴 꼬옥 붙잡아 주시길

주님께 두손 모아 기도 합시다.

 

 

 

 

 

 

에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세상 에서 내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