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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반기문 총장 14일 금의환향 (음성뉴스)

유덕호 2011. 8. 26. 08:33

반기문 총장 14일 금의환향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 선친 묘 성묘 등
2011년 08월 14일 (일) 17:54:42 음성뉴스 leekh997@hanmail.net
   
▲ 반총장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주민들.
   
▲ 반총장을 영접하는 이시종 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정범구국회의원, 송인헌 부군수.
   
▲ 반총장이 주민 환영에 대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금의환향한 반 총장 내외분.
   
▲ 생가앞에 도착한 반 총장이 환영하는 주민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 선친 묘에 성묘하고 있는 반총장 내외.
   
▲ 기념식수를 하고 있는 반총장 내외분.
   
▲ 생가를 둘러보는 반 총장.
   
▲ 반총장 내외가 주민 환영에 답례하고 있다.
   
▲ 반총장 내외의 핸드프린팅.
   
▲ 반총장이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반총장 막내동생 반기호씨(좌로부터 세번째)
   
▲ 반기문 총장 내외분이 방명록에 음성군과 군민발전을 기원드린다고 서명했다.

 

 

 
▲ 이필용 음성군수가 반총장에게 연임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 반씨 문중 및 마을주민과 함께.
   
▲ 기관단체장과 함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행치마을에 금의환향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생가 앞에 도착하여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정범구 국회의원의 영접을 받았다.

 

반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주민들의 환영에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감격과 감개무량함을 느낀다”며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생가복원과 반기문 기념관 조성은 개인을 위한 것 보다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며 미래의 희망과 유엔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세계 시민으로 이해하고 배우는 역사의 장으로 되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반총장은 “전쟁의 공포와 빈부격차, 인권탄압 등을 퇴치하고 여성지위 향상 등 세계 평화와 공존공영 사회가 이룩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청소년들은 세계의 주역이 되도록 대의를 품고 열심히 공부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필용 군수는 환영사에서 “반 총장이 고향의 따뜻하고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너무 과하지도 너무 소홀하지도 않게 군민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멀리서 마음으로나마 국제사회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시는 총장님을 응원할 것이며, 고향 음성의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날 반총장은 마을 뒷산 선친 묘를 성묘하고 반씨 사당 참배에 이어 30년 생 소나무로 기념식수를 한 후 군이 지난해 말 복원한 생가를 방문했다.

 

이어 기념관 앞에서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핸드프린팅을 마치고 반 총장의 학생시절과 외교관 시절, 현재의 모습 등이 담긴 기념관을 둘러봤다.

 

반총장은 음성군민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이필용 음성군수로부터 연임 축하패와 꽃다발 등을 받고 자신의 연임을 성원하고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전 11시께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음성 일정을 마치고 유년과 학창시절을 보낸 충주로 향했다. 

출처 : 용천동문산악회
글쓴이 : 이진의(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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