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도 아름답고 예뻐라
인생은 실수를 거듭 답습을 한다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고 없다
실수하는 것을 안 하려고 거듭 다짐을 하지만
쏟아져 들어오는 화살을 피할 길이 없다
나이가 들면 노망이 찾아와 친구가되고
치매 얼 비슷한 것들이 또 찾아서 동부가 되어 주고
건망 중에 이리저리 생각이 돌아가며
기억력도 힘없이 뚝뚝 떨어진다
길 안내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은 달리는길위
과속 단속기를 소리로 알려준다
그것을 모르니 위반하여 지나치기 일수다
신호 위반이 일상 같은데 아파트 편지 함에는 조마
날 벼락이 날라왔을 듯 한데 조용하다
방안 구석에 갇혀 있자니 노쇠해지며
바깥으로 남자대니 실수가 진을 치고 있으니
끔 적도 않으면 그 실수가 무서워해서
그야 살아 있는 집안의 송장신세가 된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실수는 아닌데 이런 때에도
내 신변에서 맴돌아 나를 거세게 양심을 매질하며 때린다
그 실수가 생각할 기회를 주기 위하여
나를 거세게 막다른 골목으로 데려가 폭력을 행사한다
시급 하지 않은 시간대에
그믐 때 자동차를 한 시간 내내 울게 하였다
깜박 시동 끔을 잊고 하다가 나중엔 내 청각 탓을 한다
하기사 청각도 엔진 심장 뛰는 소리를 모르니 어째 탓하랴
마트들러 계산 값이 이상하여 항변했더니
들어서선 싼 것을 욕심을 내다가는 꼴이 되고
가격 표시는 크게 개수는 아주 작게 써놔
이 숫자를 몰라서 신나라고 한 상자 짚었더니
오히려 독배를 들어 먹게 돼버릴 뻔했다
계산대 위에 수십 명 내 언어가 이상 한지
모든 시선이 나에게 쏠린다
무식한 언어가 그들 귓속을 후벼 때렸나 보다
망신당하려는 그 순간 내 옆지기는
그 위기의 순간을 알아채고 주특기인 와이프의 무기!.
알 수가 없는 방언을 터트려 망신의 위기를 벗어났다
항상 옥신 각신 하는 와이프지만 이런 때 도와준다
이런 순간들이 왜 이렣게 되었는지 반성을 해본다
거듭되는 실수와 거듭되는 반성
매주 하는 실수는 아니나 그렇게 설 때가 종종 있다
실수가 마음 아프게 매질을 하며 마음을 난도 잘한다
일어설 힘도 능력도 없애버리려는 덧이다
그래도 다시 일어선다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겠다
내 그 끝이 아니지만 실 수를 새것으로 바꾸겠다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랐으나 운이 따라와 주지 않아
이 날의 행운은 물거품이 돼 버렸지만
내 마지막이 아님을 새기며 다시 일어나야겠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 잠 24:16
내 의가 없지만 주님에 의를 의지하여!~~~~~
그래서 실수를 교훈 삼아 아름답게 일어 서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