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에 건설되는 삼성전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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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뒤집힌다
세상은 요란스럽게 새로워지는데
인생은 슬픔으로 달린다
때에 따라서 기쁨도 와주지만
숨도 쉴 틈을 주지 않고 막달린다
매일매일 사느냐 죽느냐로 갈라진 인생 찾아
일찍이 떠나 간이들이 있고
그 뒤를 늣긋하게 따르는 우리들!
여기서 막 달리다 보면 두 갈래의 길이 나온다
빠르게 느리게 가야 하는 두길
쏜살 같이 토끼처럼 뛰는 고속도로
멈칫 멈칫 거북이 같은 일반도로
급한 걸음은 아니지만
옛 추억을 되새겨보려고 옛길을 택하였다
일반 도로에서 느껴지는 빌딩의 위용
훌쩍 거리마다 세워진 고층 주거동
세월에 커버린 가로수들
이쪽저쪽 깎아버린 도로
옛길이 뒤집어졌다
세월의 혼적 속에 남아 잇는 이들 찾아
기쁜지 슬픈지를 맛보려고
가보자고 하여도 가기를 꺼려하는 와이프 설득하다
물은 무언가에 부딪쳐야 소리가 나온다
인생도 붙이쳐서 보고 듣고 해야 나온다
세파에 인생이
찌그러진 이들은 아쉽고
망가진 이들은 슬픔이 진득하나
옛것이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순간은 기쁨이다
세월 속에 살다가 잊힌 이들
얼마는 떠나버리고 얼마는 남았고
인생은 한없이 기쁨과 슬픔이 교차를 한다
인생의 눈에 흙에 덮이기 전 까지는
과거가 남았고 미래가 아른 거리고
오늘이란 날에 내일의 방향이 있다
가는 길 달리는 길에서
내 뒤차에서 경고성 빵빵 거린다
뒤창에는 분명 국가에서 달게 한 법의 규칙이 잇는데
아무리 경적이 빵빵 거려도
형장의 이슬 같은 운전길 내가는 길들이다
운전대 잡아 길에 들어서는 순간
내 목숨을 하늘에 맡긴다
갈 때마다 무사하고 안전길 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두 손을 모아서
신앙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안전하고 무사함에 다행이다
신앙의 그리운 얼굴들
인척의 그리운 얼굴들
까먹고 잊히고 생사를 모르지만
기쁨과 아쉬움과 슬픔이 교차를 한다
생각의 반은 맞았고 생각의 반은 틀렸다
성도의 마당할바 그리운 얼굴들 問安하는 것이다
문안할 이가 있기에! 롬 16장-
잊히지 않는 그 얼굴들
신앙인이든 인척이든!~~~
사람은 얼마든 변한다
그때의 믿음 가지고 지금도 믿음에 서있음을 보여
소망이 마르지 않음을 사랑을 하고 있음을 확증해 간다
그 끝에 설 때가 인생이 결정 난다.
5년간 정들었던 터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016. 9월 중 공군기지 전투기 개방 때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전략 폭격기 동체
전략 폭격기
코브라 헬기
에어쑈
폭탄
하나 부탁했더니 함께 하여 준 미군 사복입은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