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하기에 간 현장 부근에 한 컷
네비션을 따라서 길 안내를 받으며
요리조리 돌고 돌아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달려간 곳
거리를 재어 보니 거리상 50km
고통스러운 내 폰
문자 밖에는 몰라 고통스럽다
죽답이라면 좋아라 할 만 하나
그런 여유하나 없는 나
내 안쓰러움에 찔끔한다
급하여도 참고 인내 해야만 하고
몇 여번 혹시 왔나 왔나 하는 기대감
공 수표로 날아온다
허탈하고 반복하는 기다림
얼마가 되어 줄지 모른다 기약이 없고
모든 문자마다 그렇다
손끝으로 글자 써서 보내고
화상 열어 반쪽 대면도 하여보나
언성 만이 귓가에 오질 못한다
청각단절이라는 출입금지에
수문장이 막아서서 지켜 버티니
나도 열어줄 방법도 없고
저도 열고 들어올 방법 또한 없다
내 눈물 먹은 글자는 서럽게 운다네
좋아도 서러워도
그 한 간이라
그래도 내유일한
서럽고 슬픈 글 자는 내 희망이라네
버릴 수 없고 아낄 수 도 없고
중단할 수 없는 유일한 통로라네
인내한다는 기다림 참아가며
만남과 좋은 인연이 이어짐을 기다린다네
힘없는 작은이 이지만
서러움 쌓인 몸뚱어리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 속에 입력되어
마음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신다네
글자의 본 주인은 바로 그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의 교훈 이라시네
갈 때 잘못 길을 들어 서니 요 근방을 지나다
집주인의 장닭 세 마리 수놈 중에 무리에서 좇겨 노는 요 외톨이는 나한테 덤빈다
청천면 시내
청천면 속리산 길 가는 길 응천
자고로 이부근 응천에선 텐트족이 진을 친다
그만큼 수질이좋아 악취가없기에 물옆 가깝게 치고 힐링을 줄긴다
청천면 그많큼 환경이 좋다라는 뜻일을 거다
청천 청결한 깨끗한 물길 청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