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접
손님 대접
자신만을 아는 이는 손대접을 모른다
손대접 하기를 힘쓰라
성경은 누구를 놓고 말을 하는가
우린 누구도 벗어날 재간은 없다
지위를 막론하고
큰 자로부터 작은 자까지 인색은 용납이 안된다
내 마음은 내가 주인이고 그 외엔 손님으로 여겨도 좋다
믿음의 조상아브라함은
나그네를 받아들이고 접대 함으로 하늘의 계시를 얻었다
하나님은 사람의 모양 속에 함께 하시고 임하신다
아브라함에게 방문한 나그네는 사람의 모양이지만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 나와
말씀이 되어 장래를 알려 주신다
만약 나그네를 접대 못하였다면 장래의 일을 듣는 게 불가하다
늙어 꿈도 꾸어 내지 못할 우스개 갖은소릴 들었지만 그 우스갯소리에는
아들을 밸 것이란 불가능한 소리에 웃음만 지었지만
때가 되면 아들을 낳으리니 함께 들었다..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나그네를 접대한 일들이 위대한 인물인 이삭이탄생 하였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반가운 이를 만날 때마다 한잔
좋아하는 이를 만날 때마다 식사하잔다
우린 일상에서 눈뜨자마자
하나님의 시야에 항상 들지만
믿는이들의만남은 거리감이 많은거다
천년을 하루 같이보시는분 앞에
우리의백년은 뜬구룸이다
잔치 열면 손님 접대에 힘을 써야 하고
교회도 교인도
이익과 유익이 생기면 한잔 하잔다
수고하였다고 한터럭 쏴야 한다
가진이가 내줘야 하고
모은이가 해줘야 하고
반가웠다 하는 이 가 내야 하고
이런 와중이 되면 넉넉함과
들어 보지 못한 소식을 얻게 되고
사정사정을 느끼게 되는 창구역할을 하게 한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동정과 연민을 얻어
나 자신에게 반영하여 유일과 이익을 얻는다
생면 부지 모르는 이에게 기회가 되면
말 한마디가 접대요
손님 대접으로 이어 지기도 한다
손 내미는 것도 대접이요
손잡아 주는 것도 대접이요
내 것의 주인은 나니까
무엇이든지 대접을 받은 대로
나도 남을 대접하는 게 성경의 정도다
피차 뜨겁게 사랑하면 안 될까
몸을 내어주신 주님처럼 뜨겁게
아끼지 않고 내주면 안 될까
속 좁은 우리들
속좁다 하는 것을 버리고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널찍한 마음 부지런한 마음
이렇게 물들어야 하는데
작은 거도 단번에 외면하고 모른 체 하고
뺑소니치듯 도망간다
내 몸처럼
내 베풀어 줄 힘이 있으면
내 욕구처럼
시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이후에 맡겨두고
심고 싹을 내고 가꾸고 그 열매에 주목한다
밀은 생각을 채우고
대접은 마음을 채운다
만나선 반가웠다 말하고
대접에 선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을 한다.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손대접 하기를 힘쓰라
성경이 말씀하기를
경우에 따라서 하나님을 대접하고
경우엔 천사를 대접하는 모양도 된다
보인다는 것에만 얼매이지 말고
보이지 아니하는 것도 챙기자
믿음의 행위를 가지고 단단히 챙기자
내 질답은 너무 어려워
말조차 꺼내기 힘든 인생이지만
어째해야 할까 생각을 늘 가지며
자책에 빠진다
그러질 못하고 못하여 주니까 아!~~~
믿음으로 바라다보지만
내내 얺찮음에 시달리는 많은 자리들
있어 주어야 할 자리는 아닌데
본다는 것에 안쓰러움에 복받친다
아!~~~
많은 생각속에 젖어들어
복의 하나님을 바라는 자리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눈시울에 젖는다.
그래도 승리는 반드시 하리라
내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