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에 인내를
멈춤에도 인내가 있다.
인내의 뜻은 참다 견디다
忍耐란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이라고 정의를 한다.
젤제 가지곤 인내를 살찌우지 아니하면 절제는 살아져 버리게 된다.
절제 위에 인내가 있다.
젤제는 멈춤이고 인내는 견딤이다.
참고 견디며 인내를 한다는 건 말처럼 쉽다는 것은 없다.
인생은 어디 가나 어디 때나 괴로움과 고통을 시시 때마다 만나기도 한다.
거친 숨 몰아쳐야 하는 이 험난 한 세상에 인내가 그리 쉬운가!!!
인내를 주시는 성경 속의 나의 하나님
믿음을 품지 못한 나 어릴 적
담배의 포연은 빙빙 돌고
믿음을 가지지 못한 그즈음
줄줄 흐르는 냇가의 물결처럼
말랐다 늘었다 하는 주량이 되어
과하면 돼지가 되고 꿈나라에 들어가
[죽음]영원히 잠자게 되어 버린다
과거를 뒤집어 보니 과거가 오늘이 된다
그렇게 폼 잡기 위한 담배 연기는
안개가 되고 구룸이 되어 험상 굳어지고
폭우가 되어 주변을 쓸고 담아 [사망] 간다
옛적은 숨어서 빡빡 거리고
이젠 대놓고 의젓하게 빡빡 거리고
들판의 막걸리가 홍을 돋우고
네온 등에 흥청 망청 비 뜰 거리고
늘 그쪽으로 눈이 휘둥그래 간다
수십 년을 믿음에 들어와 절제하니
절제를 하고 나머지도 인내에 들어와 곱씹는다
인내는 경주다 달리는 것이다
목적까지 질주하는 것이다
믿음의 경주를
믿음에 덕 덕에 지식 지식에 절제 절제에 인내
신앙의 경주인 절반을 달린다
중반을 넘어 서면 결승점이 얼마 안 남은 것이다
인내가 무너지면 모든 게 수포로 되돌아간다
참았듯이 끝까지 가야 한다
인내를 넘기면 또 한고비 두고 비 세고 비가
아직도 남아서 기다린다
오늘도 이김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기댄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