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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코로나 온역!~~~

유덕호 2021. 12. 17. 08:13

머리 재주 없지만 손재주라도

하기사 

들음이 박탈되었으니

오감 중 하나를 읽어 버리고

그래도 모질게 살아왔네

 

들어 본다는 것은 불가 하나

희망이 있어서 견디었네

 

손꼽힐 그분의 사랑

살아가는 견딤의 힘을 주시네

 

내 눈꺼풀이 감 기우기 전

흚이 입 벌리기 전

내 나름을 위하여

앞으로의 열심을 향하여 꿈을 꾸자

 

내 나름 위에 응원을 해 주시는 그분

우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진력하는 것이다

 

듣지도 보지도 못할 금세기 온역

모두가 코로나로 지쳐 숨 죽인다

 

성경에 새겨진 무시무시한 재앙들

숨 돌릴 수가 없는 물의 심판 노아의 홍수

한도성이 불의 심판을 얻어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성은

피할 수 없는 경고와 즉결 심판인데

 

이에 비한다면

오늘날 온역은 걸려들고 빠져 들면

사망이란 사냥꾼에 잡혀 먹음 같다

 

언제 수 그러 들을지 알 수가 없는 미로

시험당할 때쯤 피할 길을 내주시는 주님

이거 저거에 음 추리고 있지만

 

세상은 코로나란 올가미에 걸려 퍼덕이나

능 하신이의 손길에

두 날개를 퍼덕이며 푸른 창공을 훨훨 날기를 고대합니다

 

안타까운 일들 마음 아프지만

우리들 만이라도 살아서

걸려들지 말고 빠져 들지도 말고

처신을 잘하여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워지면 좋겠다

 

모두의 일상이 회복되어

자유로워지는 그날을 위하여

두 손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