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누군가가 새김!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고

유덕호 2020. 10. 19. 07:29

누군가가새겨 넣은듯

누군가가 페인트 색깔로 새겨 넣듯 그림 같다

가야 생긴다

굴러 들어 오는 공짜는 없다

시선과 사물이 마주 할 때

굴러 들어 오는 떡이 되어 준다

 

이리가고 저리가고 시선이 숨 쉴 때

무언가가 그려진다

 

아마추어의 취미 그리고 프로의 상품

그냥 줄기고  직업을 위해 달리고

그래서 순간 생김을 잡는다

 

내 생각속에 들어와 자리 못하는 청각

머릿속 생각은 아프다

 

머릿속 텅 빈 바보도

음악의 홍겨움에 어깨 덩실  춤춘다

 

그 홍겨움을 모르는 이는

그 거대한 청각의 벽과 마주한이는

보이는 시야로 발버둥 거린다

 

청각으로 인하여 침몰치 말고

음파 탐지기 같이 바닷속 깊음을 보자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믿음은 듣지 못하는 것을 듣는 다는데

아마도 그럴 거다

 

보증으로 성령님 인침 받고

보증으로 진리로 인침 얻어

내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나만의 생각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