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 하고도 힘든 곳
내 시각은 언제나 가깝게 내곁에
내 청각은 나를 멀리하고 멀다만
들어가 앉기에도 겁나서
내가 느껴야 할 자리는 아닌데
긴장과 두렴이 엄습을 한다
나 같은 경우
나 같은 처지
더더욱 이런 자리는 아닌데
소리의 통로는 막혔지만
시각속에 들어 오는 통로는 막힘이 없어
그것 가지고
낯이 익은 얼굴
서열따라 자리매겨 있음을 직감을하고
알고 있는이는 빛이 되어 주지만
생소한이는 캄캄하고 매우어둡다
지역 유지와 공직자 각리 이장님들
대표성 가진이들
지역 불편과 긴급함을 논하는 자리
오가는 소리들은 내 다음으로 미뤄둔다
열에 하나 아는 것이 없지만
한가지 만이라도 시각의 느낌 속에서
뭔가를 끌어 당겨서 헤집는다
지역 군주와 악수는 인생의 영광이다
내 다음은 지극히 높으신 신앙의 하나님을 보고
그분 앞에 설수 있기를 부지런하게 연습을 한다
감당 할수가 없는 영혼의 심판주
모든사람의 영혼이 받을 백보좌의 심판
생명책에 기록된대로
내 영혼을 좌우 하실이 앞에 바름을 연습 한다
내 겉치레한 구석을 신앙속에 묻고 띠운다
믿음의 담력을 배운다.
외손주의 두손을 모은기도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모두에게 임하소서
사람에겐 유익하고 영혼에겐 이익됨이 풍성하게 하소서
즐거워도 슬퍼도 살아가는 동안 끝까지 한길
그런 것은 그런거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사랑을 할자를 사랑하게 하시고
축복할자를 축복하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질 못해 학력이 없다보니 잘되어 있지를 못한 불로그이지만
늘 내방을 하여 살펴주신 님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