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감곡 철 세연 박물관---
"돈 그리고 과학 기계들"
진일보한 과학들 좋은 것은 좋은 거지만
인간의 편리성 뒤에는
기계 앞에 인간의 능력은 속수무책 같다
그 편리와 안 연함 뒤끝에는
눈물과 피를 토하듯 한다
그런 게 오늘날 현대
인간은 점점 기계의 포로가 되어
설자리가 좁아지고 밀려 난다
그 편리함 속에 숨어든 악마
한쪽에선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다른 한쪽에선 피눈물 흘리게 한다
쓸 것 있는 이들이 겐 좋은 것이지만
없는이들에 겐 악마와 같다
나도 기계의 힘을 빌어 이러다 보니
좋기는 좋다만
여기저기 아우성에는 힘들다
기계에 의하여 인간의 일터는
그저 그냥 밀려나고 쫓겨난다
오늘날은 기계가 세상을 잠식하며
인간을 조심스럽게 삼킨다.
인간이 필요 한 돈이 기계를 만들어 내고
그 기계가 엄청남 힘을 발휘를 한다
요즘 돈의 보고인 은행은
편리한 기계가 자리를 하니까
발길이 뜸 해지고 직원은 설자리를 잃는다
인간의 과학은 편리를 주면서
슬슬 사람의 마음을 달라 주듯 하나
필경 사망의 길로 인도하는 것 같다
돈이 [재물] 하나님의 위치에 있어서
돈이 [재물] 하나님 노릇 하는 세상이다
인간이 그렇게 만들어 버린다
성경은 재물을 겸하여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다
돈을 사랑하는 게 일만 악의 뿌리라는 것을
돈 없이 내발걸음은 움직이질 못한다
그러나 돈없이 마시고 누리는 공기와 자연은
돈도 기계도 줄 수가 없는
하나님이 거 저주 신 선물이다
자나 깨나 내 인생은 주님을 찬송하며 찬양할 것 외에 없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돈보다 비교할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