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 축제장의 한편에 관람객을위하여 꾸며진 국화 꽃동산
보은 대추 축제. 대추 농가가 얼마나 많은지 줄비한 농가에서 내놓은 대추과일들
최하 만원부터 고가까지 크기에 따라 매매가격이 정해진다.
작은 꼬추가 맵다더니 가격이 그런가보다
디카에서 다양한 색채를 뽐낸다
한컷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색채
그 재주에 묻혀
우량 밤송이의 두배나 되는 보은 대추
대추의 크기도 신기하다
맨 아래의 장면은
색갈위에 색갈을 하나 더 잎혔더니
색감을 여러개로 입는다
디카는 요술쟁이이며 마술쟁이 인가보다
내 손끝 터치 하나에서
건드리고 또 건드리니
색감을 화사하게 입는다
손가락이 아닌 머릿 속
머리가 지혜로움은 손가락이 춤을 춘다
내 답답함도 좀 풀려지고
누군가에게도 좀 이로움을 남겨 준다
누군가에게 좋게 남기려고 만들어 놓은 것
내가 칼을 빼들지 않으면 진검이 될수 없듯이
검은 빼서 휘둘러야 진검이다
우리들의 적은
머릿속의 공허함이다
여기저기 공허를 달래고 채워줄 것을 줄긴다
죽을 때 까지 채우기 어려운 인생의 공허
눈과귀로 보고듣고 코로 향취를 맛고 입 맛보며 부드럼을 만지고
숨을 쉬고 있는한 끊임없이 돌아간다
그럼에도
내 목숨이 끝나면 모두 내려놔야 한다
한번의 죽음속에 모두 내려지는 것
그 이후에는 심판이 기다린다[성경]
육신은 이미 심판 받아 소멸되고
영혼은 그후속을 기다린다
신앙은 바로 후속을 위해 있다고 믿는 것이다
사진의 무수한 변화를 느끼다보니
우리가 아직보지 못하는 것을 보듯 느낀다
너도 나도 그 인생의 끝날
대비를 세워야 한다
아룸다운 색감
내가 사모하는 천국
아직 가보지 못한 하나님의 나라
내 신앙의 꿈이어라
내가 사모하는 큰 꿈이어라
내 사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