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사람이 꽃이며 때론 벌과 나비입니다
머무는 곳이 꽃이며
꽃 찾아가는게 벌이며 나비 입니다
곱든 추하든 사람은
있고 찾아가는 꽃처럼 나비와 벌처럼 입니다
추함이 예쁘게 보이고
이쁨이 추하게 보임도
사람은 언제나 같은 사람이기에 그것이
한때 만남이 어떤가에 있답니다
벌과 나비가 되어 꽃을 찾아
예쁘고 슬픈 사연을 숙덕 숙덕 거림은
만남의 재미와 그러지 못하는 불행의 두갈래 입니다
금은을 품는 것보다는
인생을 품는게 최상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품고 사람을 품는게 최고의 위대함 입니다
가끔 인생을 새롭게 품어 보려고
당신의 귀찮음을 마다 않는 저입니다
내 약점 내 단점을 보충하고저
귀와 입 그리고 따라와 주고 도움 필요 합니다
아프고 아픈 당신의 가련함
길에 나섬은 떨며 두려움의 시작이며 행진입니다
조물주는 내가 있을때든지 없을 때든지
어디서나 사람 곁에 무소부재 하십니다
내 앞에서 불편함이 전개 되면
가슴이 미어지며 쥐어 뜻고 싶은 심정이고
꽃도 벌도 나비도 떠올린들 무슨 소용인가 마음을 뚜드립니다
세상속 사람은 언제나
넘어지고 자빠지고 쓰러지고 빠지고 걸리면
그대로 잡힘 입니다
꽃은 모양새 이쁨보다는 진 꿀을 품어야 하고
나비와 벌님은 열심히 날개를 흔들어
꽃과 함께 춤을 추어야 합니다
꽃잎이 시들고 꿀이 뚝뚝 떨어져 살아지기전
진 꿀을 받아 품어 보존합니다
여보 우리 병으로도 고생을 하는 가련함이지만
때와 시기에 맞물려 시드는 잎새와 같지만
믿음 좋은 진꿀로 만들어 봅시다
신앙속에도 존재하는 고난을 이겨 내면서
우리 달려갈 길을
진꿀의 주인이신 주님께 열심히 달려갑시다
병원 침대는 안방 드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