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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종야 답답한 청각 장애는~~~~

유덕호 2019. 7. 1. 09:10


태양열 아래 찜통이 되는 울집 떠나

담수물이 담긴 시원한 골짝

노송을 앞에다 두고 사색에 잠긴다


왕좌의 시인들은

이스라엘의 추앙받는 성군은 시를 줄기고

부요와 영광에 가득한이는 단락의 시를 줄긴다

성서의 시편 그리고 잠언


왕이란 지위는 고독한가 보다

언행에 천금이라 나는 새도 떨어 트리는 권력

가깝게 둘이가 없으니 시를 줄겨 말을 한다


국가가 세워지지 않았던 시대의 목동

다윗왕이란 이름은 양치기 목동

모세는 장인의 양치기 였고

다윗은 아비의 양치기 였다


하나님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한 모세는 왕궁의 학술에 능하고

허허 벌판의 풀밭 양치는 소년의 다윗 목동은 무슨 학술인가

하나님을 경외가 그의 기질이며 총명이엿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종일 소리의 답답함에 쌓인 나

살랑 살랑 불어 친구로 다가와 주는이

반갑다 바람아


외롭고 쓸쓸하고 답답할 때 이곳을 찾는다만

내 뒷편으로 지나는 자동차 들은

내 답답함을 웃고 울며 지나 가는 것 같다


내 외로운 전망대는 나만의 왕좌와 같아

목동의 생각을 다듬어 주듯한다


목동의 허허 벌판은 지혜를 다듬

내일의 양식인 경험을 거두어 들이는 것 같다


말한마디 거두어 들이기 힘에들고

말라빠진 학력에 뭐가 소생을 하겠나


양치기 목동은 수만마리의 양을

깨알 같은 글씨여겨 교과서를 삼아서

스스로 교훈을 얻은 것과 같다


내 귓속이 아닌

보이는 시야를 통하여 하나하나 모아서

내 아는 것이 별로이지만

주님께서 먹여 주시는 꼴로 자란다


광야의 외로운 늙은 목동은

내 진심을 담은 쪽지를 크게 펴서

오가는 이들에게 머리를 조아린다  


보아 주던 안보아 주던 때가 되면

그 진담을 알게 될때가 올것이다

모든이가 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르 초장에 뉘우시며 쉴만한 물으가로 나를 인도 하시는도다

내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치한 골자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 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 23..]


일개의 목동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