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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곳간

유덕호 2019. 4. 28. 18:55










이곳저곳 고민 하다가 찾은 곳

어옆게 핀 꽃들이 반겨준다


가깝다고는 말 안되지만

시간과 걸음은 소비되게끔 한다


좀 멀지만 구석에서 울고있는 내 자가용

나들이좀 하자고 조른다


울부부 단둘 빈좌석이 아쉬워

정담간 이들의 사양도 아쉽다


간간히 내켜 주던이들

뭐 좋은 말을 하기가 무섭다


이유야 뭐든 안고 있겠지만

에두름이 볼썽 사납다


겁과 비겁함을 안겨주고

앞으로의 길을 막아 버린다


눈귀와 입이 멀쩡하고

팔다리가 동서 남북을 번개처럼 달린다

이런 이들은


외부로 간략하게 들어내는 몸의상태

이렇케된 이들에게

자신의 편리성만 챙겨간다


두눈 두귀  두팔다리들

파내고 막히고 잘라지고 절단되면

반 쯤은 남은 존재가 되어지기도 한다


한쪽 보다 두개를 읽어 버리면

불편을 알기에 조금 힘든 것들


힘들더라도 답답하다 하더라도

가납을 하여 아름답게 포용을 해줄

그런이들이 눈빛가에 선하게 들어와 안식한다


그러나

무섭도록 변화하는 사회

기대 걸기란 요원하나

기회나 가진거 없고 손에 쥔거 없어도

사람다음 많은 되어보자


인공 정원에 꽃을 친구삼아

아름다운 인공정원에 피어나는 꽃들


비단처럼 가느다란 예뿐모습 꽃잎새

파록파록 초록한 줄기

하늘 들어 고마와 감사한다


우박덩어리 막아주시고 찬서리 내리지 못하게

볼썽 사나움을 제거하여 주신다


하나님 께서는 이렇게 저렇게 챙겨 주시어늘

우리는 기회를 늘   살리질 못하여


좋은 것은 좋아하며 싫은 것은 실어하며

악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 선을 싫어하는 것도

바꾸어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면 좋겠다


날마다 내 성경 책폐이지가 펴지고 열리면

열두바구니의 광주리 채을가를 고심한다


열두지파에게 채우시고

열두제자에게 채우신

그 열두 광주리가 가득 채워지길 원합니다


가장 쉽고도 넓은 길 육체따라

가장 힘들고도 좁은 길 성령쫓아


신자에게는 두갈래

웃편이 아닌 아랫편

성령을 따라가고 쫓음을 소망을 합니다


웃 일이 그렇게 일어날지라도

여기저기 반겨줄 아래 찾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