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주
난 너를 금새 알지만 넌 아직! 나를 알자면 더 자라고 배워야만 한단다.
아프디 아픈 마음 그런 모습이다보니 마음이 조금 뜨근 하단다.
나를 처다보는 너의 눈빚 엉뚱한 곳으로새는 나의시선은 히피를 한다.
천진 난만한 세계에서 보이는대로 마주 하는대로 너의 목소리 높이지만
참으로 인연이란 피할 수가 없는가 보다.
내 사정도 여유로움 이라고는 직접 겪는이만 안단다.
검은 머리가 힌머리가 되면 너도 그 때가되면 이해 할 날이 온단다.
지금은 좋은 모습 못되어주지만, 네가 크면서 세상을 많이 읽어내면 그게 내 바람이다.
아가야 미안함이 할게 없지만 지금은 너무 미안하다 아가야......
주님 주님에 손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십자가에 못에박혀 깊게난 상처를
의심이 많은 도마에게
나를 만져보고 믿음 없는자가 되지말고 믿는자가 되라
깊은 못자국을 보이시며 당부하신 주님
선하고 착함 악하고 추함도 나누어진 세상
빛과 어둠을 나누신 주님
함께가는 세상에서 주님의 손을 잡아보렵니다
건강함도 병듬도 함께 더듬는 세상에서
내 마음에 주님의 희망의빛이 되어
짊어진 몸 미소에 환하게 기름칠 하렵니다
혼자 가는길은
사방으로 우겨 쌓이고
답답한 일을 당하고
핍박을 받고
꺼구러트림을 당하고
마음 힘들어 속사람이 흔들려지면
날마다 때마다 인내로 버티어 보렵니다
세상은 내 힘든 손 잡아줄이 없어도
주님은 내손을 잡아 일으키시고 함께 갑니다
주님과 함께이면
우겨 쌓이지 아니하고
낙심치 아니하고
버린바 되지 아니하고
망하지 아니하고
주님이 내손을잡고 함께 가심같이
나도 뭇 사람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말은 못되어도 청각의 그늘 아래서
청각을 벗삼아 희망을 노래 하렵니다
모질고도 험난한 세상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주님과 함께 하시는 걷는 모습 이렵니다
내손잡아 일으켜 주실이
오늘도 때마다 힘주심을 바라렵니다
주님은 나의 친밀하신 친구분
오늘도 내일도 생명의 귀하신 주님과 함께가는 길이어라
둘째 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