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이빨 썩고 빠져가는 호랑이 물지 못하는그 사이련가 보다.
걸음은 날마다 쳐져가며 힘없이 늘어지고 피곤과 곤고에 주눅이든다.
당당하고 위풍이 있던 젊음의 그런 그시대가 그리운지 모르껬다.
나날이 일그러져 가며 축 늘어져 가는모습 걱정근심 쌓이며 염려한들그런다고 뭐 낳아 지기나 할까.
점점 좋음이 없는 깊음으로 들어서서 뭐라도 붙잡고 절규를 하고 싶기도 하다.
힘은 점점 빠지고 늘어져 세상을 더이상 부여 잡고 있을 여유가 없다.
금새 금새 무섭도록 시간이 흐르며 지나간다
아침 눈뜨기가 무섭게 간밤에 모든 것을 읽을가가 두렵워 꿈나라에 들어가고
간밤에 아무일 없다보면 생명이 숨을 쉬면 한숨이 놓인다.
늘 하루가 나 아니면 누군가가 밤사이에 영영볼 수 없는 이별을 고할지도....
사람은 저마다의 신앙으로 채워져 정신이 지배를 받는다.
다양한 이름으로 등장을 하는 종교 집단세력 그정신이 들먹이고 들석인다.
다종류의 신들에 지배되어
기독교,카돌릭,불교,이슬람, 수없는 종파에 마음이 묵이다보니 결국 그대로 가게된다
알기도 알수도 없는 다양한 신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 무식한 이가 뭘 알기나 할꼬
유식한이들은 지천에 깔려 있는데
유식함에서 하는글이 아닌
무식함에서 한다는 글
모든 맞춤이 아름 답지 못하다
완벽한 천사의 날개단 글 아닐지라도
글따미 달고 퍼득퍼득 거림은
희망을 달아 주신이가 있기에 쏟는다
귀담아 들어 볼수 없는 세상
내 말 소리는 힘이 없다
들어서 볼수가 있는이는 목소리 높이고
내 귓가엔 무소식이다 보니 숨이가쁘다
답답하디 답답한 세상의 틈바구니
그런 틈을 열어 젖힐까를 궁구한다
내 짤막한 비명이 생기기전
내가 할수 있는 능력안에서
소리없는 비명이라도 힘것 하여보자
내 날 수도 얼마가 갈지는 모르지만
은혜이며 기회다
답답함의 굴레에서
모진 목숨과 생명을 지켜주신이
우리구주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나 둘은 우연으로 보게되지만
많은 상처는 우연으로 볼 수가 없다
언제가 내 끝일진 모르나
매고비마다 일으키고 세워진다는 것은
신앙이 믿음이고 희망이다
매만져 볼수가 없는 것을
매만져 보려는 무언의 손놀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