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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옹달샘 처럼 흐름이다 고이면 썩고 증발되면 믿음 신앙도....

유덕호 2018. 4. 1. 17:53







"믿음과 신앙이란"


진리는 샘솟 듯이 흐른다


솟는 샘물이 끝치면

웅덩이에 고이고

서서히 말라 가면서 증발 해버린다


믿음도 고이면 썩어져가고

신앙도 머뭇 거리면 증발한다


진리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 것이다


본인은 세상의 소리를 담을 수 없지만

마음속의 귀로 담는다


내 속사람의 귀가 있기에

세상에서 듣지 못하는 것을 듣는다


진리는 샘물처럼 흘러들어와

믿음과 신앙을 이루어

무식하고 무지한 이의 손 끝으로 흐른다


실수와 실패도 많아서

아품과 고통의 눈물도 많이 흘렸다


으스러진 허벅지 뼈마디의 심한 통중속에서도

힘들게 일어서서

감각이 없는 다리를 보며 절망적이라도

정신을 읽어버리지 아니하고

그 맛이 어떤 것 인가를 맛보았는지

비명 세마디의 죽음의 고통도 함께 느꼇다


육신을 후려침 받지 않으면

그 고통 맛도 까마득히 모른다


믿음도 신앙도 고이면 썩어지고 증발한다

진리의 샘물처럼 흘러야 한다


성경 속의 경험 많이 아니라

내 실속의 삶에서 흘러나야 한다


성경 속의 말씀과 경험은

우리네 삶에서 흘러나게 요구를 한다


부패하거나 썩지 않는 영구성 처럼

옹달샘 시냇가 강물 파란 바다까지

진리가 세상에 충만케 하는거다


진리는 옹달샘 이지만

믿음과 신앙은 받고 흘리는 것 이다

우리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

들어나고 퍼트리는 것이다


쓰다 쓰다 힘들고 어려워

문학이란 뭐가 뭔지도  모르는 자는

이 무지하고 무식막지 하게 지친다


없는 것 가지고

있는 것처럼 꾸미려니 힘든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인 진리가 신앙을 충동질 하신다

 

주여 믿음과 신앙에서 흘려 내릴 진리의 샘물

흘려 낼 권능을 더욱 입음을 얻어지게 하소서


육신의 호홉이 멎는 그날까지

내 손 잡아주시고 붙들고 가소서

아멘





귀여운 쌍둥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