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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가에서 느껴서 보는 물고기들과!

유덕호 2016. 8. 19. 07:23

 

고기야 뭐

시장 구석에 죽어서 나온 무수한 생선들

식당 어항에 같혀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물고기들

우리 물처 근가에서 무수하게 보는 물고기들

그러나

고기들 가운데 우리가 고민을 할 부분은 생명력이다

물고기에도 생명력 있음 같이 나에게도 생명력은 빗슷한거다

 

옛날에는 잡아서 탕을 끓여 먹은일은 있지만 지금에는 잡아도 안먹는다

대신잡혀 죽어나온 싱싱한 생선은 먹는편이다

 

아직 내 손안에 잡혀 있는 목숨이 너의 모습이란다

죽고사는 한날

 너히들 목숨 우리인생들 목숨

항상 생명력을 두고 깨달음이 풍성하여 지기를 원한단다

그래서 글쓰기를 한다

 

 

 붕어야

너의 생명력 나의 생명력

비슷하면 비슷햇지 나은게 없단다

 

너의 몸덩어리 탐해서

악마 같은 맛있는 미끼달아 살살꼬셔

온갖 구라치는 그 한심함

 

너와 내가 대화 나누면 좋을듯 한데

너는 물속  나는 뭍가

이런 가로 막힌 공간에 막힌다

 

병이들어 몸부림치던 그때가 었엇지

아프게 겪은 경험이기에

 

내 손바닥 안에서

살려 달라는 몸부림 치는 너의모습

 

나에게도 그런날이 올지도 모른단다

 

좋아라 하는 세상 미끼 다 물었다가는

그 사슬에 잡혀 든단다

 

소리 흘려들어서 볼 수 없는이의 미끼

구수수고 달콤한 [이야기]향기묻혀

묻가위에 찌로 올려 놧지만

너처럼 꽉물어 흔들어줄이는 없단다

 

너를 잡고 웃음을 짓는 모습들

그런 그와 같이 싱글벙글 하고 싶단다

 

하나님의 손에 잡혀서 구하여 달라고

빌고 또빌어서 구원얻은 자되어

영혼의 천국이 이루길 목적이란다

 

 

 

 

 

 

 

 

 

 

 

 

 

 

 

 

 

 

 

 

 

 

 

 

 

 

 

 

 

 

 

 

 

 

 

폐품 통한 기발한 아이디어

주둥이는 발래 집게

머리는 골프공

몸통은 각종패트병, 휴대용 까스통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