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드라마딕한 [연극] 그안의 주인공은
알만한 사람은 알고 모를사람은 몰라 고개가 갸우둥 하는 세상이라우
너무 무심하고 저마다 가진 것만 뽐내며 으스시대는 세상
은밀함은 감추고 꼭꼭 숨기는 마음들은 허다한데
당신의 힘든 모습 들어내고 세상에 까발리는 내맘 편하리요
양지와 음지 천당처럼 지옥처럼 드나드는 가련한 몸덩어리
어쩌면 산다는 것 살고 있다는 것 그하나에 의미를 두렵니다
당신이 살고 있다는 것은 그리 한가함은 아니라오
산더미 같이 밀려드는 고통과 그 불안감은 내가 미처버릴듯 공포 스러웟소
나라는 인물이 지금 살고 있음도 어떤 뜻에 담긴 사연들이 전개 되는지
그게 궁금중이랍니다
믿음은 확고 한데 아직도 수수케키 같은 환경들은 험악하지만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일어서는 모습은
희망의 족적 이랍니다
아푸디 아푸고 너무 슬픈상처 지고 생존의 현장에서 울려지는
당신의 찬송소리는 하늘의 메시지 이기도 합니다
힘들고 어려움이 당신의 모습 이기도 합니다
사람이라는 자유가 박탈되고 그그늘아래 위축되어 있어도
함게 있어주어 고마워
살아 있어주어 감사해
약물에 있어서 기억력이 희박하여 지고
나이와 함게 조여드는 생명력은
사면이 위협 받는 지뢰밭이다
1000번 넘는 그고통을 어째 표현을 할 수가 있을까
산다는 모습이 더 괴롭고도 고통스러움인거다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이지만
나로선 엄청난 부담이다
내 자유의 반도 뺏긴바 되었지만
지금의 결과를 본다면 내게 유익을 많이도 앉겨준건지 모른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여보?
당신 뭇을 내가 하여줄께 힘내
괴롭고도 고통스러음
어렵고도 힘들음
참고 견디어 내는 인내심
오늘도 내일도
생존 하는동안
세상에 내 밀어봐
세상에 손짖을 해봐
응
늘 곁에서 내청각이 되어주고
늘 부족한 언어가 돼주는
길의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