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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의 역기 무시하고 덤벼 들다가!~~

유덕호 2016. 7. 22. 08:31

 가끔은 신체 건강을 유지하려 읍사무소 핼스장을 찾는다

읍민에 무료로 개장되어 있으니 돈 한푼 안들이고 기구를 줄긴다

단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등록은 해야한다

 

이역기 들어보면 언제나 공사장에서 일하면서 접촉하는 시멘트 한포 무게보다 조금더 나간다

잡역인부의 힘 장사라면 시멘트 한폭을 머리위에 번쩍 들어 올리지만

그이상은 허리나 어깨즘은 올린다

요것 들어 올려 봣더니 허리가 굉장히 압박을 가해지며 목까지 올리려 안간힘을 햇더니

벌써 힘빠진 늙은이가 됏는가 보다

나이에 지지 아니하려고 몇여번이나 들어 올렷지만 실패다

거기다가 들어 누운 의자에서 소아마비 장애인들이 들어올리는 팔 역기마져도

내 팔힘은 나를 용납하여 주지를않는다

역기를 깔보고 내가슴에 까지 내려와서 다시 올리려 하엿지만

팔힘은 쯔윽빠져나가고 들어 올릴 힘이 없어

가슴은 무거운 역기에 눌려 헉헉하며 온몸에 바람을 불어넣어 힘을주면서

간신히 역기의 억센 힘에서 빠져나왓다

잘못하다가는 갈비뼈 뿌러지거나 창자가 터질듯한다

 

그래도 60넘어서라면 힘은 남앗나 보다 휴 휴

라벨 무게 20키로 합 40킬로

 

언젠간 아령 하나

가벼운 역기 하나마져도

들지 못할 때가 온다

 

실전 하다보니

육체의 한계를 절감을 한다

 

색감이 칠해진 역기

모조품일지도 모른다

 

당사자가 잡아보지 않고는

모조품에 속는다

 

소 읽고 외양간 고치기전

무엇이듬 무시말고 잡아봐야 갰다

 

내 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하여

못 하는 그 앞에 멈출 때즘

세상의 무게를 달아봐야 겟다

 

진짜 가짜 구별 되기 힘든

지금을 살아서 가는세상

진실과 거짓을 걸러내야 한다

 

내힘을 다해

들어올릴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들어 올려 봣더니

아직 힘써야 할 것도 있고

힘 못쓸 것도 있다

 

작은 것 들어 올렸더니 애개 고거야

큰것 앞에 멈칫 하니 고것도 못해

불공정이 오고간다

 

점점 소진 해지는 체력의 한계

그걸 더디게 늣춰 보려고 한다

육체의 힘이 고갈 되기전

 

내 힘은 내 힘이다 어쩔 건가

힘이 남아 있을 동안

뭔가가 가슴에 흘러들어 온다

마음도 가슴도 생각도 그런 것이라고

육신이 소멸 하기전

 

라벨 무게 15... 30kg로

식은 죽먹기인데

2.5킬로 5킬로

아령무게가 16킬로 못들어 올리겟다

 

10킬로 요것쯤이야

 

발 역기

 

차려진 헬스기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