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비극적 절망 속에서도 피는 야생의 꽃입니다

유덕호 2016. 4. 18. 19:56

좋은 일 들 많았음 좋겟다

매사가 사람 생각대로 따라와 주지 않는 일들

한편에선 기쁨과 줄거음 얻고

다른 편에선 슬픔과 고통을 보니

그날은 그날의 운이련 가보다

.................................

비극적 절망 속에서도

아름 답게 핀

한송의 꽃입니다

 

속내의 고통을 감추고

야생으로 피어난

한송이 입니다

 

절망이란 단어 속에

당신의

가느린 신음 입니다

 

여보

당신이 숨을 쉰다는 것은

이런 모양을 보이기 위함 일지 모름니다

 

절망은 웃음기가 없고

좌절은 걸음기도 없읍니다

 

약물로 인하여

기억력도 빈곤하여

때론 아이 같이 순하고

대론 강직 하기도 합니다

 

본인도 많이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여기저기 남겨지는 발자욱

그것 만으로 만들어 지는 행복함

 

저 하늘나라 올라서는 그때까지

희망을 노래하여 줘

 

 

 

 

봄 나들이 나온 물고기떼

 

베스 잉어 향어

봄나들이 나온 듯

따듯한 물가에서 노닌다

바닷가에서 홀치기로

숭어 낙는기법으로 하면

대충 잡을 듯 한데

그언젠가 욕심 좀 부려

한번쯤 떤져보았더니

돌에 걸려 아까운 홀치기 낙시

뚝끊어져 그냥보고서만 구경 해야

잡을 방법은 있기는 한데

저수지 관리인이 있어서 불가

선불 낚시외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