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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보개 금정 저수지 탁트인 조망!~~

유덕호 2015. 10. 21. 08:06

그냥 운전수 노릇하고

함게 한 일행이 대접하여 주는 것으로 배를 채운다

골방의 모짐은 항상 숨이 탁탁 막혀온다

변두리에서 술래 잡기만 하는 나

한발 저 멀찌기 내디뎌 이상의 세계를 탐구차

처음 달려가는 미지의세계 탐사를 해본다

같은 동네 살다가 사업관게로 멀찌기 자리잡은 곳을 찾아

그배경을 삼아서 디카에 담아본다

산을 넘고 저수지 빙둘러 산을 또 넘어 귀가....

 

ㅇㅇㅇㅇ역시 글ㅇㅇㅇㅇ

 

연고 찾아서

요기조기 좀 넗이다 보니

새로움이 묻어나온다

 

이상의 세계는

가보지 못 한 길

찾아보지 못 한 곳

낭만은 낭만이려니와

 

빈약한 주머니

위험한 길

쥐도 새도 모른다

 

그 길이 무사하다면

줄겁게 줄겻다고 본다

 

좌우 볼 수 없는 교차지점

전류에 감전되듯

아찔하다

 

자라목 내디듯이

운전대 잡은

내게는 무서운 복병이다

갔다는 것이 무사하여

글 감으로 새겨놓은다

 

 

 

 

 

미래엔 영혼이 있고

과거엔 지나온 행적이 있다

 

과거가 내영혼을 살찌울

그 무언가가 기다리듯 한다

 

과거가 아니면

내가 누구인지를 알 수가 없고

나 또한 무의미 한 것 같다

 

과거를 둘러 돌다 보니

무엇에 걸리고

무엇에 들통나고

 

미래가 과거에 있고

과거가 미래 인 것 같다

 

과거는 지나온 길이라

알듯하고

 

미래는 새길이라

아직 그 길은 알 수가 없어라

 

과거에서 배운 그 것으로

길을 찾고 열어간다

 

글자 그대로 미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