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시와 투망은 물속을 볼 수 가 없는 수단이고
시야에 들어오는 것 낚아채는 기술은 정확한 타이밍이다
사람의 시야에 노출되는 잉어들
눈치가 빨라서 낚아 챈다는 것음 힘들 것 같다
옹기종기 물위에 떠있는 손목 크기의 붕어들은 도망 갈줄 모른다
외인들이 물속에 풍덩하여 인삼포 차광막을 그물삼아
쉬쉬 몰아서 잡아간다
평화롭게 떠서 노니는 붕어들...
백야 저수지 출구 배수로 에서 포착
육령니는 한마리도 볼수 없고
무극 저수지는 물이 흐름이 없다
잉어
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면
가끔은 낙시질을 해본 적잇지만잉어를 잡은 것은 난생 처움이다
열열이 물속을 주시하면서
이동 하는 곳을 파악하고
물고기와 낙시바늘이 타이밍이 맞아야
눈치가 재빨라 거듭거듭 실패
숨박꼭질 하기를 한시간 만에
낚았다는 기뿜은 웃음 보따리 여민다
숨죽이며 숨어서 그렇게 하기를
잡은 물고기를 보니
성구가 주마등 처럼 스친다
물고기의 재앙그물에 걸리고
새가 옳무에 걸리고
인생도 재앙의 날에 걸리면
물고기 같은 신세가 될지 은근이 겁난다
실상 사람은 질병 사고 천재지변은 같은
재앙은 언제나 우리를 넘보고 잇어서
물고기 같은 재앙을 피할 예의는 아니다
어느때나 덮처들 재앙 죽움의 그물들.....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옳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린다.전9.12]
잡았다는 기쁨도 잠시
남주기엔 아깝고
해먹자니 요리방법 몰라
고민 많이 쌓인다
컴푸터 뒤져
요리방법 찾아 보았더니
재료 앞에서 움찔하여 진다
잡긴 잡아서
울님 기력을 보강하는
보양식으로 만들고 싶은데
요리 지식이 없어서 난감하다
잡았다는 기쁨도 기쁨 이려니와
누굴주어야 하나 고민거리다
잡지 말았음
잡았더니 고만 덩어리 하나 더 키운셈
그래도 허약한 울마님을 위하여!~~
물속을 헤험치며 인삼포 망으로 고기몰이하여 잡는 국적불분명한 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