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립 기념관 태국기꽃
돌아 오는 길목이 딱이나
충남을 다녀 가고오는 길목이다
주렁주렁 나무에 달인 태국기들
돌립기념관 주변의 헐벗긴 나무들
대신하여 옷을 입은 듯 하다
들어가본 때는 단두어번
아쉽기도 하지만
저수조 물은 꽁공 얼어
봄여름 가을내내 노니는 금잉어들
얼음 속으로 숨어 자취를 감추다
목이터져라
계례의 돌립과 자유를 위해
일제에 대항한 숭고한 선열들의 희생
그 함성을 듣고 새긴다..
돌립 기념관 태국기꽃
돌아 오는 길목이 딱이나
충남을 다녀 가고오는 길목이다
주렁주렁 나무에 달인 태국기들
돌립기념관 주변의 헐벗긴 나무들
대신하여 옷을 입은 듯 하다
들어가본 때는 단두어번
아쉽기도 하지만
저수조 물은 꽁공 얼어
봄여름 가을내내 노니는 금잉어들
얼음 속으로 숨어 자취를 감추다
목이터져라
계례의 돌립과 자유를 위해
일제에 대항한 숭고한 선열들의 희생
그 함성을 듣고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