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어느산골 학교의 동요 이야기입니다
학교는 폐교가 되어 동요 학교로 남아 있답니다
금번 문화관광부로 하여금 마을 프로펙트에 당선되어
지원을 받아서 마을 안길 담벽 작품으로 승화시켯답니다
어링이들에게는 동요의 추억거리가 될 수 있답니다
군수님과 지역 유지님들의 커팅 모습
음성군수님의 축사
퐁당퐁당 동요곡 작품을 그린 모습 앞에서
여보당신?
당신이 지금 서 있는 현장은
당신과 함께 어울림 입니다
그렇다는 것을 잘 표현을 하여 주듯이
그 진가가 빛을 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다듬어진 그앞에서
사람으로선 다듬을 수 없는 당신의 모습
그 중심안에 선다는 것이 자랑스런 모습이기도 합니다
낡고 허술한 외벽에 입힌 낭만의 그림들
병이란 질고 위에 세워진 당신
저 한폭의 그림들이 어쩜!
당신도 그에 뭇잖게 어룰림입니다
병으로 인한 고통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순간의 아름다움은 영원히
내 힘들게 일그러진 얼굴에 서광입니다
여보?
고추 같은 기이한 암소의 뿔
그날 누가
은근 척 매여 놓았는지 모른다
귀빈들이 방문 하는 시간에 맞춰서
바로 작품들 그위쪽에 슬금
많이들 본 소 라는 것이라 대수롭지 않아
그냥 넘기려 하엿는데
이상하게도 뿔이 앞에 있기에
다가가본즉 동요마을 위자락에서 발견
사람의 늙은 생식기 모습 과 비슷하다
고추 먹고 맴맴
꼬추 왕관 쓰고 음매
또 하나의 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