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민 체육회
하늘이 도와 주셧나 보다
선풍기 한대 자전거 한대 경품에 당첨 되었다.
처음 경품표 받은것은 없다
운도 요행도 아니다
열심히 상뒤를 정리하는것 외엔 저쪽에선 아줌마들 끼리 표 나누는 것을 까마득하게 안사람은 모른다
얼른 청소에 신경쓰는 안사람에게 귀뜸하여
표좀 달라고 하라고 하엿더니
벌서 끼리끼리 서너장씩 다 나누고 없다
석장 가지고 있는이에게 한장만 나누어 달라고 졸라도 싹 돌아선다
몰염치하고 배려 없는 엉큼함에
본인도 그모습보고 부아가 나서
그냥 가자 먹고 남은것 치우지말고 놔두고 가자고 채촉하여 끌고 나왓다
20미터 가던중에
서너분의 어르신이 표 받아 가지고 그냥가길래
그표 그냥가지고 가시면 쓸데 없는 휴지가 된다고 저믿에 가셔서 번호뽑히면 경품 타고 가시라고 알려 주셧는데
가시는길이 바쁘신지 우리에게 4장을 주고 가시며.....
버려진 그중 두 표가 당첨되어 힝재다
가시는 어르신에게 표 받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가 한참만에
정식으로 담당자에게서 2장표 받은것은 거의 전멸이다
행사장에서 가장 반가운이
재경 읍민회 전임 봉..회장님과 신임 장..회장님이시다
만나 봐서 반가웟습니다
읍민 종합우승
가마니 들기 1위
팔시름 1위
종합 우승 무극 3리
힘들때에는 힘들다 말하고
어려울 때에는 도움좀 구하고 하는것은 도리이다
끙 할때에는 미워 보일 때가 있고
도울 때에는 예뻐 할 때가 있다
시샘과 미음 많이 끙하는 시대 더 굳게 서야 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