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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탕질을 하여 본다.......

유덕호 2009. 4. 25. 20:00

 

 순간의 표정 잡기란!~~~~~~~~~~~~

 

한번 나도 얼굴과 몸치장을하여 분탕질 좀 하다가 보면

얼굴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내 차이 일까? 

 

내 모습의 외형적으로는 사지 멀쩡한 한사람으로 보인다.

나와 터놓고 마주 하다 보면 별나라 사람으로 느껴진다.

저런 외형속에 감추어진 나의 본심일거다.

 

멀쩡한 이가 꾸몄지만

본인은 꾸미고 싶지 않는다.

다른 카페나 불로그 에서는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주는 경괘한 음악이

귓가를 솔솔 열어 준다.

음악을 느껴볼 여유가 하나도 없는 본인은

사진과 글자 밖에 모른다.

답답함을 껴안고 느껴가는 그 험로

차라리 저런 분탕질 하여 보았더라면 그래서 내모습을 감추어 버렸드라면  하고.

그러나 사람 사는세상이기에

모습과 모양새를 열어서 나도 그런 사람이라고........ 

 옛날에 남겨진 것들은 이제는 골등 품과 유물이 되어 그런게 아쉬운지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다듬어 보고 손질을하여 남겨볼까 그런 심이 간다.

이런 불로그가 언제 갈지 모르지만

정성것 꾸며서 본인도 남기고 떠나가야 할사람이라고 보면서 다짐을 한다.

다녀 가신 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