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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품바 행사때[1]

유덕호 2008. 7. 23. 14:46

 

거 술맛 들여 본 지 사십 년...... 사십 년간 절주라.

지금은 신앙을 꼭 움켜쥔지라....

괴롭고 답답할 때 고통을 잊으려 술의 기운으로 그때는 떨쳐 버렸지만,

신앙의 험난한 고비 때마다 고통의 기운이 몸과 마음을 잡을 때

이를 악물고 견딤 뿐이랍니다.

 

본인은 소문난 술주정이었고

듣지 못하는 고통을 잊으려 잊으려 술에 방탕에 빠져 들었고

술에 꼴 각하다가 다한 수명

그 엄동설한에 만취하여 죽사할뻔하였고....

 

열 살부터 20세 이전까지 술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였답니다.

20세 이후 기독교 신앙에 입문하여

지금을 있게 됨에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답니다.

 

늘 블로그 방문을 하여 주시는 님 들게 감사합니다.

 

배운 게 없어서 무슨 블로그 만들어한다는 내 자체가

우스울 뿐입니다.

그래도 서투르고 무식한 글이라도 진리와 진실만은

기억되길 원합니다

늘 배우는 자세로

사진 두어 장은 2006년도 음성 품바 행사 때 찍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