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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기억력을 살려 주신 주님께 감사!~~

유덕호 2024. 12. 8. 09:13

무극 다리들

내 유년기에는 2차선

내 소년기에는 4차선 확장

내 장년기에는 재시공으로 남았다

내 노년기에는 물흐름을 막아 저수조를 만들었다

내 기억을 되살린것이다

 

인생의 중심은 마음이지만

최일선에 나서는 것은 눈과 귀와 입이다

 

인생은 나면서 배움에 연속으로 도전이다

보이는 것에 익숙하고

듣는 것에 익숙하고

말을 하는 것에 익숙해야 한다

이뒤를 따라 손과 발이 분주하게 되어 간다

 

장님은 보지 못하나 들을 수 있는 귀와

 글을 읽어 내는 손가락 더듬는  촉각이 있다

귀머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

눈이 있고 입이 있어서 말은 하고

손으로 소릴 들을 수 있는 수화가 있다

벙어리는 입의 표현은 불가능 듣는 것도 불가하나

글을 읽히는 눈 손과 발이 있다

 

이 맘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듯 한다

들을 귀가 있는자는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하신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엇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밝은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하나님이 아니뇨 창4:11

긴 역사 속에서 하신 말씀이지만 변함이 없다

 

진리 속에서 내 일부분을 떠 않았다

그 시대에서 말씀을 하신 분이 이때에도 말씀하신다

오늘의 꿈의 시대에는 경계의 담이 없어졌다

막힌 담은 없다

모르는 것만이 막힌 것이고 담이다

알려고 아니하는 게 담이고 막힌 것이다

 

아는 이에겐 답이 있고

감사와 마음이 정이 묻어져 나온다

모르는 이에겐 답이 없다

두털 거리는 무지 불평 불만이 터져 나온다

 

아는 것도 자유고 모르는 것도 자유다

자유는 자유이지만 그 자유에는 책임은 져야 한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그 책임은 진다

 

내 믿음도 내가 책임을 지고

내 글도 내가 책임을 진다

돈벌이가 아닌 그져다

공짜지만 조건은 영. 혼. 몸이. 잘되라고 해서

어렵고 힘든 글자들 읽혀 가면서 써진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세상을 곁 드려

복음도 함께 들어 내니 한결 같으나

내 힘들고 어려운 보상은 후에 쳐주실 하나님

그분에게 모든 걸 바란다

 

세상에 둘이 있을까 말까 한 어려운 고비들 넘어서고

이때까지 지켜 주신 주님을 기억에 새기니

금방 눈물에 젖고 눈시울에 복받친다

고마움과 감사함 때문에.......

 

청각의 답답함에 아프지만 기억이 새롭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 하로로다

시 72편3-

내 청각에선 못벗어 났지만 요점을 겉는 것 같다

그래도살아 갈 동안 하나님의 영광이 되소서

 

못난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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