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듬는다.
이런 때마다 세상은 변화되며 변한다.
나무마다 꽃마다 계절에 물 들고,
수년이면 요 앞산도 치워지겠지 없어 지기에 있는 것을 한 폭으로 담는다.
과거는 현장을 보존을 하는 것이고 지금은 담아 둬야 한다고 본다.
과거에서 배우는게 지혜요
현재에서 담는 것이 총명이다.
과거의 경험을 살피고 지금을 살펴서 아름답게 꾸며 수를 놓는 것이다.
지혜와 총명을 가진이의 할일이라고 본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지혜는 자라가는 것이요
커 가는 것이다
땅을 여미고 음 을 띠우며
무성한 잎을 여밀고
황금 색으로 물들이고
모두을 벗어 흘흘 털어낸다
자연의 이치는 언제나 순리로 흐르듯
사람도 마음따라 몸이 흐른다
보여 지는 것들은 허기진 마음을 달래고
귓가로 들려 오는 소리들은 공허를 달랜다
소리의 공허 함을 마다하여
청음이 꽉 막힌이는 소리에 절규하며
보이는 시야로 근본을 옳긴다
지혜가 더하면 번뇌도 많이 생긴 다더니
그런가 보다
아는이의 행복과
모르는이의 행복은
서로 달리 하여 가는가 보다
근심 걱정을 아는이의 지혜와
근심 걱정을 모르는이의 무지
지혜를 깊게 공부 하다보면 진실에 다가간다
무지는 자신의 꾀에 배가 부르며
무슨 현명한 판단을 내리랴
내 지혜가 부족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채우는 것이다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면 후하게 주시는이에게 구한다
깊은 지헤는 하나님의 능력에서 나온다
박학이 보잘 것 없는이는
진리의 깊은 이치를위하여 지혜의 탐구를 원한다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
세상에 묻혀 썩어질 육체가 아닌
영복이냐 영벌이냐
영복을 꿈꾸는 지혜이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