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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을 줄기는 그라운드골프 음성군대회

유덕호 2019. 3. 23. 18:03


음성 군수님, 군의장님, 국회의원님, 도의원님,


음성 협회장님











관내 클럽 대항 대회


나이 숫자와 상관 없이 건강만이면 된다.

노년이 되면 몸이 많이도 경색 되어간다.

급속하게 떨어져 버리는 체력 활력 있게 유지 하려면 역시 운동이다.

7순에서 8순까지 남여 줄기는 운동


공은 맞아야 앞으로 나아간다

호되게 맞아야 멀리 달린다


때리는이의 인정사정은 멀고

실컨 뚜드려 맞는 공은 공노릇 한다


사람은 방맹이질 해야 할 사정이고

공은 실컨 맞아야 할 운명이다


그래도

때려야 맞아야 하는 원수지간이지만

방맹이와 공은 줄거움을 선물한다


잘 맞아주면 얼수 하고

빛 맞으면 에이 풀 먹인다


경기에는 항상 승패가 있는것

아무래도 모이는게 뜻일거다

한잔 쭈욱 들이키면서


사람을 모아주며

행사때마다 높은이를 초청한다


나이와 하께 굳어지는 뼈마디

힘없이 늘어지는 살가죽들


봄이면 언땅에서 기지게 하듯

힘차게 생육하는 식물의 새싹인듯하다


그야  공이 구르니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내 속사람도 공처럼 구름이 되게 하소서

신앙의 한틀 안에 고정되어 굳어짐 없이

 굴러가는 공처럼 모든 이와 화평을 위하여 멀리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