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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 응천의 출렁다리~~~

유덕호 2017. 7. 26. 04:58

여기 세워진 생극의 응천 출렁다리 여기장소는 옛적에 줄기던 일터엿다

요다리 물길을 따라서 150미터 오르면 작은 출렁다리가 있엇는데 폭우에 유실되어 살아졋다

그위를 걸다보면 마치 파도타는것 처럼 출렁거려 공중으로 붕붕 뜨는 것 같다

아득한 40년전의 일들이 추억에 살아난다

레미콘 공장도 펌푸카도 없을시 모래와 자갈 그리고 잡석을 냇가 웃줄기 아래줄기 따라서

상차에 퍼담은 시절이 뜬다....


멀고 높은 산악에 설치된 것보단 자주자주 밝는 이점이

시간 돈 절약이기에 유익한 것이다

내 주변의 작고도 이쁜 것들






"세월따라 변한다"

옛 출렁다리는 홍수에 살아지고

지금의 다리는 홍수에도 끄덕없다


새다리가 들어 섯으니

엣것을 추억하면 뭐하랴


그래도 그옛다리가 본이기에

이다리가 탄생되게 이채롭다


옛적의 그 작은 영감이

크게 불러 들임은 틀림이 없다


세월 속에서 꼼짝을 못하던 나

세월의 거대함 앞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는 것 없는 무식과 무지는

세월따라 허무하게 묻힌다


기억에 가물가물하던 45년전 일들

지금 마주 한다는게 신기 한것 같다


멋진 지구에는 잘만들어 놓은 시설들이

오라고 오라고 날마다 손짓을 한다


천지 만물을 지으신 주님

믿음 속에 각양 아룸다움을 숨겨 놓으시고

날마다 날마다 사람을 부르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여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영원히 쉬게 하리라고 부르신다


그런 그분의 형용을 보게 되면

그분을 통해서 모든 것을 보게된다


세월은 성숙함을 가져오듯

신앙도 성숙해져야 한다


새 다리 생긴 새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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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