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도봉산 바로 뒤에가 국립공원 정상인데 정상에 오르는가 싶더니 조금만더 오르면 하고 하다가 땅거미가 점점 그늘이 지더니 내려가야 할시간이 바빠서 아쉬움을 남겨 놓고 내려 오고.... 석굴암 가까운 거리에다 놓고
그만큼 올라간것도 신기하다고 느껴진답니다.
문제는 대퇴부 골절로 병상에 일년간 매이다 보니 다리가 부자유스러워 심한 통중을 참아 가면서 올라가 보겟다고 마음먹었는데 창동 까지 돌아 오니 벌써 어둑 컴컴 하답니다 창동 역 2시에 떠나서 7시에옴
병원 침상에 매인 일년이면 그후유증은 십년에 가깝고.
다났고 올라간다고 생각을하면 그때 나이와 함께 더 힘들겠지..........
예전에 속리산 정상을 건강하게 오르고 있을때
어떤 노부부가 힘들게 문장대를 향하여 너무 오르기가 힘이 들어서
젊엇을때 올랏더라면 하고 늙어서 후휘를 하는것이 생각이 납니다.
아픈다리 어루 만지고 주무르면서 무리한 산행이였지만
그래도 그만큼은......
님들께 감사 함을 드립니다.